원슈타인 (Wonstein) 나이 이력 데뷔곡 MSG워너비 활동과 최근 근황

매력있는 비음이 섞인 유니크한 발성과 허스키하고 특색 있는 음색을 갖고 있는 래퍼 겸 가수 원슈타인, 오늘은 원슈타인의 나이 이력과 데뷔와 대표곡 그리고 최근 근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원슈타인 SNS

원슈타인은 1995년 5월 6일 충북 청주시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정지원으로 현재 나이 29세입니다. 수성초등학교, 내수중학교, 청주공업고등학교, 가천대학교를 졸업한 후, 2017년 육군제5보병사단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여러 앨범과 곡을 발표하며 힙합 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슈타인은 마미손의 레이블인 Beautiful Noise 소속으로 활동하다 2022년 8월 26일 (주)스탠다드프렌즈 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MSG 워너비 MOM 투어 콘서트

원슈타인은 2018년 싱글앨범 '거미줄'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이후 쇼미더머니9에 출연하여 우승후보로 뽑혔으나 세미파이널전에서 머쉬베놈에게 져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원슈타인은 특유의 매력으로 '놀면 뭐하니'와 'MSG워너비' 활동 등을 통하여 어설픈 멍뭉미와 반전 랩핑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MZ세대 대표 래퍼로 활약하였습니다. 원슈타인은 다양한 래퍼들과 협업 공연을 하며 본인의 작사 작곡 실력을 뽐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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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슈타인은 2023년 4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자신이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원슈타인은 당시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들이 "저를 전담하듯이 괴롭힌 친구는 1명이었고, 그 외에도 저를 괴롭혔던 이들은 너무 많았다. 거의 20~30명"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학폭에 시달린 이후에는 게임 중독자가 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원슈타인은 TV와 게임만이 유일한 피난처가 되었다며 "게임 속 세상만이 내게 친절했다. 게임 속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이런 친절한 대화는 처음이었다" 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미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캡처

원슈타인은 학교를 졸업한 후 음악을 통해 학폭 피해의 고통을 잊을 수 있었다며 "돈 한 푼 없이 지하방에 살아도 너무 행복했다. 음악으로 행복과 위안을 찾았다"며 스스로 음악의 힘으로 극복하고 현재 자리까지 왔음을 고백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학폭의 후유증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력적으로 변한다'는 고민을 털어놔 학폭으로 인한 후유증이 남아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원슈타인은 원슈타인은 알려진 공식적인 작업물들이 없음에도, 이미 다수의 뮤지션들의 피쳐링작업을 통해 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원슈타인은 '뉴토피아' OST에 정준일과 함께 참여하였는데 원슈타인은 '환생'을 정준일은 윤종신 의 'Annie'라는 곡을 불렀습니다.

박정민과 지수의 주연, 윤성현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은 뉴토피아는 공개 이후 독창적인 좀콤(좀비+로맨스+코미디) 장르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지난 3월 21일 8화를 끝으로 종영되었으며 '뉴토피아' OST 전곡은 2025년 3월 27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습니다.

원슈타인의 음악은 단순히 랩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시도하는 점에서 큰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곡들은 감정이 잘 담겨 있어 듣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특히 그의 독특한 음색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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