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도 채널을 돌린 너는 내 운명

2008. 10. 30. 08:43연예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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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이 주간 시청률 28.5%로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그렇지만 처음 시작과는 달리 중후반부를 지나면서 짜증을 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변해가고 있다.
예전 '미우나 고우나'처럼 혈연이 얼키고 설키는 것은 이해한다고 치더라도 사랑의 릴레이 게임이라도 벌이는 듯 돌리고 돌리는 사랑놀음에 식상하다는 반응이다.
처음에는 고아 출신이며 또래의 여자에게 장기이식을 받아 새 삶을 찾게 된 여주인공 장새벽의 인생 역정과 장기이식을 해주고 떠난 여자의 가족들이 그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생기는 희로애락을 담은 가족드라마 라는 기획의도에 맞게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회가 거듭될수록 얼키고 설키는 개연성 없는 설정으로 공감대를 떨어트리며 즐거움 보다는 짜증을 유발하는 드라마로 변해버렸다.
'너는 내 운명' 시청자 게시판에는 연기자에 대한 평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스토리의 현실성과 진실성이 떨어지고 설득력 없는 진부함과 식상함만 남은 짜증나는 드라마라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도데체 뭔 내용인지..

도데체 뭔 내용인지알수 없어요..첨 제작진의 의도는 넘 좋았는데..
미혼모에 입양아의 따뜻한 가족간의 사랑..하지만 지금은..호세와 새벽의 결혼 줄다리기도 넘 심하고..
난데없는 유리의 철없는 결혼이야기에다 작은집의 이혼과 동시에 찰스삼촌의 등장까지..
이야기가 중구난방으로 흐르는 것같아 지루하기까지 합니다. 보다보면 짜증이 나기도 해요.
1회부터 본방에 재방까지 보고 있는데..넘 하네요..
100회가 넘어서면서 질질~~끄는것 같아 넘 안타까워요..
속초에서일도 일주일이나 방송하고..새벽이가 태풍때문에 결혼을 포기 모습도 그렇고.. 어쩔땐 너무 새벽과 호세에게만 너무 맞추어가는것 같기도 하고..갑자기 남경우의 등장으로 수빈과 새벽 사이도 호세와의 관계도 흐지부지..그렇게 못되게 굴었는데..
잘못도 용서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내용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그냥 흘러가는것 같아요.
일일드라마에 가족은 온데간데없고 새벽과 호세,유리와태풍,삼촌과연실과대구의 삼각관계에 넘 포커스를 맞추지 마시고 따뜻한 가족드라마가 되게 해 주세요.
현실에서는 참 보기드문 일이긴 하지만 커리우먼으로의 성공과 사랑 그리고 가족....전 그것이 보고 싶네요..

짜증나다가 이젠 보기도싫어지네

무개념 유리랑 꼴통 태풍이가 갑자기 구라 임신했다구 해서 결혼으로  드라마 개판되고 새벽이는 또 왜 이랬다 저랬다  했다  헤어진다하고경우랑 잘 되가는거 같던 수빈이는  남 잘대는거 못봐서 또 그짓이고호세엄마는  첨에는 자식에 대한 사랑인거 같았는데... 무개념 유리 엄마 아니랄까바  개념없는 말이랑 행동은 더 잘하두만...이제 그만 할때 안 됐나?
깔끔하게 교통정리  좀 하지... 이 드라마는  날이 갈수록  짜증이 나두만  이제  짜증도 안난다... 
보고 잘랬두만  대충 예고보니 다 본거 같아

시청자가지고 장난하나?

해도 해도 너무한다
내가 하도 현실성 없고 이리꼬고 저리꼬고 꽈배기 이란건 알았지만 그렇게 할이야기가 없나?
또다시 태풍이 일가지고 질질 그러지 않아도 짜증나는 스토리 이제는 그림을 그리내 .....
얼토당토 뭐하자는 건지?
내가 왠만하면 처음부터 천천히 보겠는데드라마 만드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연기자들에게 미안하지만 드라마 한편 보는데 빨리보기로 일분 이분 이고 게시판 글쓰기는 5분이상이라 대단하다. 작가는 연기잘하는 연기자님들 그분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나?

43508   뭔가좀이상한것같네요.
43507   진짜 이드라마 짱!!!!쵝오
43505   인내심 테스트 드라마
43502   너는내운명
43496   부활이라는 드라마가 그립다...
43495   지겨워 더 못보겟네요
43494   이드라마에서 젤 어이없는 막장스토리 ..
43492   억지로 연장할려니까 스토리가 억지에다가 막장되는거지 ..잘바라 .. 전형적인 억지 드라마인 이유 .. 시간 끄는이유
43490   변태적 성격자들에게 입맛땡기는 드라마.
43487   조기종영부탁

'미우나 고우나'에 이어 '너는 내 운명'의 고정팬이었던 아내마저 채널을 돌리게 만든 이유는 늘 뻔한 스토리를 질질 끌며 짜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호세 엄마 민정과 수빈이의 이해할 수 없는 집착과 태풍과 새벽과 호세 그리고 수빈과 경우의 사랑이 마치 무슨 릴레이 계주를 보는 듯 물리고 물리는 장면을 신물나게 보여주는 작가의 의도가 드라마를 연장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애당초 의도했던 기획의도는 다 보여주었으니 이제 더 이상 질질 끌지말고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닌지 작가에게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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