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꽃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다.
2008. 8. 28. 16:17ㆍ사진 속 세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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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지인과 함께 저수지에서 낚시를 했다.
50cm 이상되는 잉어를 다섯 마리 잡고 저수지를 구경하다 우연히 칡꽃을 보게 되었다.
어릴 때에는 유심히 보지 않아서 칡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몰랐고 또 칡 잎사귀에 가려서 칡꽃을 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칡꽃을 보면서 칡꽃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칡꽃의 향도 은은하면서 오래 기억에 남을 만큼 강했다.
작은 저수지 20분 정도면 저수지를 한 바퀴 돌을 수 있을 정도로 저수지가 작고 아름답다.
저수지를 따라 걸어가는데 눈에 들어온 칡꽃...가까이 가기 전에는 향을 맡을 수 없다.
너무나 매력적인 칡꽃 .....어릴 적 촌에 살면서 칡꽃이 이렇게 예쁜 줄 모르고 살았다.
가까이 가면 칡꽃 향기가 진하게 코를 자극한다. ...칡꽃향을 맡을 수록 향기에 취하고 기분도 좋아졌다..
칡꽃이 지고 난 것인지 아니면 이제 꽃이 피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칡꽃의 몸......칡을 산 속에 숨은 진주라고 하는데 칡꽃은 7~8월에 등나무 꽃처럼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칡꽃을 갈화라고 하기도 하고 칡차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고 한다.볼수록 정감이 가는 꽃이다.
50cm 이상되는 잉어를 다섯 마리 잡고 저수지를 구경하다 우연히 칡꽃을 보게 되었다.
어릴 때에는 유심히 보지 않아서 칡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몰랐고 또 칡 잎사귀에 가려서 칡꽃을 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칡꽃을 보면서 칡꽃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칡꽃의 향도 은은하면서 오래 기억에 남을 만큼 강했다.
작은 저수지 20분 정도면 저수지를 한 바퀴 돌을 수 있을 정도로 저수지가 작고 아름답다.
저수지를 따라 걸어가는데 눈에 들어온 칡꽃...가까이 가기 전에는 향을 맡을 수 없다.
너무나 매력적인 칡꽃 .....어릴 적 촌에 살면서 칡꽃이 이렇게 예쁜 줄 모르고 살았다.
가까이 가면 칡꽃 향기가 진하게 코를 자극한다. ...칡꽃향을 맡을 수록 향기에 취하고 기분도 좋아졌다..
칡꽃이 지고 난 것인지 아니면 이제 꽃이 피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칡꽃의 몸......칡을 산 속에 숨은 진주라고 하는데 칡꽃은 7~8월에 등나무 꽃처럼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칡꽃을 갈화라고 하기도 하고 칡차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고 한다.볼수록 정감이 가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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