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네 집 제비 국밥집에 둥지를 틀다.
2008. 6. 12. 07:26ㆍ사진 속 세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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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에 늦은 점심식사를 하러 시장의 국밥집에 들렀습니다.
함께 왔던 일행이 창밖을 보다가 제비 둥지를 발견하고는 휴대폰으로 열심히 찍더군요.
요즘 제비집 구경하기가 정말 힘든데 사람이 수없이 오가는 시장통에 제비집을 지었다는 것이 신기하던군요.
처음 보았을 때는 네 마리였는데 한 녀석은 잠을 자는지 도통 얼굴을 내밀지 않네요.
이집이 서민들이 좋아하는 국밥집이고 인심이 넉넉한 아주머니 때문에 이곳에 둥지를 틀었나 봅니다.
어미가 왔다간 지 시간이 꽤 흘렀나봅니다. 먹이를 물고올 어미를 기다리고 있나봅니다.
조는 녀석에 고개를 치켜뜬 녀석에 표정이 모두 제각각 입니다. 어미는 어디있을까요?
밖을 나가보니 전선 위에 어미가 앉아 있습니다. 국밥집에 사람이 많으니 경계를 하는가 봅니다.
비가 내리면 시끄러울텐데....천막의 끝에다 제비집을 지었습니다....지나는 사람들이 신기한 듯 한번씩 쳐다보고 갑니다....주인은 이곳에 제비가 집을 지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가운데 있는 녀석이 가장 큰 녀석인데 기다리는 끈기가 대단한 녀석입니다.늘 똑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녀석들은 기다리다 졸고 있는데 가운데 녀석은 자세가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어미가 가까운 곳에 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주변에서 많이 보았으면 하는 풍경 중에 하나가 제비를 보는 것이었는데 오늘은 운좋게 국밥집에서
제비집과 제비 그리고 새끼들을 모두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새끼들이 모두 잘 자랐으면 좋겠고 국밥집도 더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왔던 일행이 창밖을 보다가 제비 둥지를 발견하고는 휴대폰으로 열심히 찍더군요.
요즘 제비집 구경하기가 정말 힘든데 사람이 수없이 오가는 시장통에 제비집을 지었다는 것이 신기하던군요.
처음 보았을 때는 네 마리였는데 한 녀석은 잠을 자는지 도통 얼굴을 내밀지 않네요.
이집이 서민들이 좋아하는 국밥집이고 인심이 넉넉한 아주머니 때문에 이곳에 둥지를 틀었나 봅니다.
어미가 왔다간 지 시간이 꽤 흘렀나봅니다. 먹이를 물고올 어미를 기다리고 있나봅니다.
조는 녀석에 고개를 치켜뜬 녀석에 표정이 모두 제각각 입니다. 어미는 어디있을까요?
밖을 나가보니 전선 위에 어미가 앉아 있습니다. 국밥집에 사람이 많으니 경계를 하는가 봅니다.
비가 내리면 시끄러울텐데....천막의 끝에다 제비집을 지었습니다....지나는 사람들이 신기한 듯 한번씩 쳐다보고 갑니다....주인은 이곳에 제비가 집을 지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가운데 있는 녀석이 가장 큰 녀석인데 기다리는 끈기가 대단한 녀석입니다.늘 똑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녀석들은 기다리다 졸고 있는데 가운데 녀석은 자세가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어미가 가까운 곳에 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주변에서 많이 보았으면 하는 풍경 중에 하나가 제비를 보는 것이었는데 오늘은 운좋게 국밥집에서
제비집과 제비 그리고 새끼들을 모두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새끼들이 모두 잘 자랐으면 좋겠고 국밥집도 더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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