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감기에 걸렸을 때

2008. 2. 20. 14:01편리한 생활정보

감기에 걸렸을 때

- 소화기능의 저하

억지로 먹이려 들면 오히려 토하거나 식사 습관이 나빠지므로 강요하지 않는다.
섭취량이 줄더라도 2-3일 동안의 일시적인 일이므로 영양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수분공급이 중요하므로 보리차, 우유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한다. 감귤류의 진한 쥬스는 토기를 유발하므로 피한다.

- 단백질 보충

열이 떨어져도 입맛이 없을 때는 체력이 소모되었으므로 두부, 달갸, 생선, 유제품 등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B,C가 든 과일을 준다.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설사가 발생한 경우에는 죽이나 국수 다진 것과 야채수프를 준다.

< 예 >

완두미음
완두를 삶아서 체에 내리고, 쇠고기는 갈고, 시금치, 당근, 양파를 썰어 푹 끓여 체에 내린다. 육수를 끓이다가 앞의 것들을 모두 넣어 한 번 끓인다.
우유달걀노른자미음
불린쌀을 분마기에 적당히 갈고 야채는 곱게 다진다 → 쌀과 멸치국물을 넣고 끓인다 → 다진당근, 시금치, 감자를 넣고 다시 끓인다.
쌀가루 호박죽
늙은 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 호박을 익혀 체에 내린다. → 여기에 쌀가루를 넣고 저어가며 다시 한 번 끓인다.

출처;http://www.gnh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