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위한 좋은 식품 선택하기

2008. 2. 20. 13:57건강 정보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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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류 및 서류

소화, 흡수율이 가장 높은 에너지운인 동시에 단백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곡류는 비타민, 나이아신 등이 풍부한다. 서류인 감자, 고무마 등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처음에는 으깨거나 체에 거른 형태로 사용하며, 차차 그대로 먹인다.

- 단백질 식품

유즙에 부족하기 쉬운 철분과 같은 무기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질, 당질도 공급하므로 풍부한 에너지원이다. 이유식에는 흰살생선이 무난하며 색깔이 있거나 지방이 많은 생선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주의하며 두부와 콩가루의 이용도 권장할만하다.

- 채소 및 과일류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식품인 곡류와 육류 등과 배합해서 먹이면 좋다.

어떤 음식을 먹여서는 안될까?

- 꿀
식중독(보툴리즘)의 우려가 있으므로 생후 1년 이전에는 먹이지 않도록 한다.

- 너무 짜거나 단 음식
소금은 보충이 필요하지 않으며 당분은 젖과 과일에 충분하다. 이 시기에는 앞으로의 단맛과 짠맛에 대한 기호도에 영향을 주므로 설탕과 소금을 과다하게 첨가하지 않도록 한다.

- 생우유, 저지방유나 탈지유
생우유에는 모유의 3배 가량의 단백질과 많은 양의 무기질이 들어 있어 아기의 신장에 부담을 준다. 특별히 저지방유나 탈지유에는 이보다 더 많은 단백질과 무기질이 있으므로 생후 1년이 지난 후에 먹이도록 한다.

- 사과나 배 주스
적정량은 괜찮지만 많은 양을 먹었을 때 솔비톨이 들어 있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
가족 중에 어떤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생후 1년 이내에는 주지 않도록 한다. 여기에는 달걀흰자, 초콜렛, 포도, 오렌지, 견과류(땅콩, 잣, 호도 등) 이 있다.

- 기타
익히지 않은 당근과 사고, 덩어리가 큰 고기, 사탕, 포도, 강냉이, 팝콘, 견과류는 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하도록 한다.

           출처:http://www.gnh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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