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장사 잘 하려면

2008. 1. 26. 16:28편리한 생활정보

음식장사를 잘하려면 어떻게?

주변의 음식장사들이 많아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기기가 힘들다. 요사이 장사도 안 되고 음식점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운영에 힘이 든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운영을 잘할 수 있을까? 음식장사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길은 일반음식과는 달리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업주 자신이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비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음식점이 많은 곳 주변에 새로운 음식점을 내면 고객의 수요도 줄어들지 않을까? 염려하는 사람이 있으나 꼭 그렇지는 않다. 다른 음식점이 흉내 낼 수 없는 특이한 맛과 서비스 및 분위기로 경쟁한다면 예상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틈새시장을 노려야 한다는 말이다. 이것은 무척 어려운 일로서 일단 성공하면 새로운 시장에서 개척하는 것보다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일 수가 있다. 고객은 음식점이 밀집된 지역에서 서성거리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음식점에서 사용되는 음식 재료는 친절한 서비스 이상으로 중요하다. 좀 비싸더라도 좋은 재료를 구입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현명하다. 대부분의 업주들은 값싼 재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고객들은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면서 식사를 하기 때문에 질의 좋고 나쁨을 금방 알 수 있다. 따라서 질 나쁜 재료를 사용하면 고객이 감소하고 만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장사를 하다보면 잘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다. 매일 발생되는 인건비와 고정비로 인하여 폐업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어려울수록 강인한 인내력이 요구된다. 음식장사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장사가 안돼도 인내를 가지고 하다보면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항상 마음을 굳게 먹고 참고 견디어야 한다.

음식점을 운영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어떻게 하면 적은 돈으로 최대의 이익을 얻어낼 수 있는가? 이며 오래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조차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자본이 부족한 경우 쪼들려 가면서 운영하는 경우 십중팔구는 고객을 잃어버리고 만다. 차라리 어려운 경우에는 규모를 줄여 소액자본으로 음식점을 시작해야 서비스의 질이 좋아지고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성공하려면 서비스가 좋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한다.

음식점을 개업하면 다른 음식점에서 똑같은 메뉴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블록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메뉴를 가지고 승부를 할 것인가는 자신이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 음식점을 운영한다고 해서 모두가 돈을 버는 것은 아니며, 자신 스스로가 고객의 동향과 경쟁음식점의 경쟁 조건들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명철한 식견력이 있어야 한다. 흔히들 음식 맛이 좋으면 성공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오래 전의 일이다. 고객의 취향이 특이하기 때문에 마케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음식 맛 못지않게 분위기도 중요하므로 고객의 취향에 맞춰 과감한 분위기를 추구하려는 업주의 노력도 필요하며, 새로운 고객을 맞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 놓아야 한다.

음식점을 시작하여 몇 개월 만에 영업이익을 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므로 자기자본을 70% 이상은 갖고 시작해야 하며, 뛰어난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최소한 소액자본으로 시작하여 노하우를 축적하는 것이 좋다.
음식점은 친절한 서비스, 신속한 음식 제공, 종업원 만족 등 여러 가지 요소가 하나로 합쳐야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주들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직접 하려고 하는데 음식점은 친절한 인적 서비스에 의해 매출액이 결정된다. 그리고 구석구석까지 위생시설이 되어 있으면 성공으로 가는 음식점이라 할 수 있다
<출처: 창업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