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하려고 산 땅 눈물 머금고 되판 이유
귀농을 하려고 땅을 매입한 친구 요즘 도시에서 시골로 귀농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귀농의 이유도 각양각색인데 도회지 생활에 싫증이 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또는 사업에 실패해서 귀농을 결심한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아무 준비없이 막연하게 귀농했다 적응하지 못해 마음 고생을 하는 사람을 많이 봤다. 귀농을 하려면 가장 먼저 집과 농사 지을 땅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이것을 선택하기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물론 남의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지을 수도 있고 빈집을 임대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직접 땅을 사서 집을 짓고 귀향하려는 사람들이라면 땅을 살 때 심사숙고해야 한다. 서울에서 회사에 근무하다 건강을 이유로 강원도 홍천으로 귀농한 친구가 있었다. 퇴직금과 전세자금을 빼서 시골로 내려온 친구는 ..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