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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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장에 가 보니.....
어제는 식목일이었다. 식목일인 일요일은 요양원에 다녀 오느라 나무를 한 그루도 심지 못했다. 아파트에 살고 있어 해마다 이루어지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원주에서 친구가 내려와 엑스포장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광장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가 가까이 가보았더니 속초시 산림과와 속초 그린스타트 회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라고 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일이었는데 마침 잘 되었다 생각되었다. 왜냐하면 아파트에 살다보니 나무를 심을 곳도 없거니와 키울 수도 없었는데 마침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자신의 마당 공터에 심어놓았다가 필요할 때 가져가라는 이야기가 생각나 나무를 타려고 줄을 섰다. 속초 그린스타트 회원들이 나와서 ..
2009.04.06 -
식목일의 유래
4월 5일 식목일 유래 [어떻게 생겨났나] 산림청은 1975년 제30회 식목일부터 시행한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의 ‘국민 나무 심기 기간’ 을 올해부터 3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두 달 동안으로 늘리는 것과 함께 전국 각 지역별로 세분화했다. 그러나 식목일은 상징성과 역사성을 고려해 종전대로 4월 5일이다. 산림청이 정한 지역별 식목 기간은 △남부 지역(제주·광주·부산·울산·전남·경남) 3월 1일부터 4월 10일 △중부 지역(대전·충남·충북·전북·경북·대구) 3월 10일부터 4월 20일 △북부 지역(서울·인천·경기·강원·북한)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산림청은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2∼3월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2∼3도 높아 나무 심는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
200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