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현미로 점심식사 하는 아주머니 왜?
현미밥을 먹게 된 이유 어느 덧 현미밥을 먹는지 10년이 넘었다. 처음 처제의 권유로 먹기 시작했을 때는 밥이 서걱거려서 애를 먹었는데 지금은 현미밥 아니면 밥맛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처제가 현미밥을 강요한 것은 늘 내가 위염으로 고생하기 때문이었다. 해마다 위내시경을 받고 위가 안 좋아 약을 달고 사는 모습에 현미밥을 먹고 좋아진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처제가 적극 권한 것이 현미밥을 먹게 된 계기가 됐다. 처음 현미밥을 먹을 때는 아내와 아이들의 반대가 심했다. 마치 돌을 씹는 것 같아 밥 먹기 힘들다는 얘기에 8대2의 비율로 섞어서 먹다 점차 현미 양을 늘려 지금은 5대5의 비율로 섞어 먹고 있다. 현미밥을 먹은 후 위내시경을 두 번 받았는데 의사로 부터 위가 몰라보게 건강해졌다는 이야기를 ..
201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