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우리말

2007. 12. 24. 10:26편리한 생활정보

틀리기 쉬운 말 (1)

1. 아기가 책을 꺼꾸로 보고 있다. (거꾸로)
2. 땀에서 짭잘한 맛이 났다. (짭짤)
3. 김건모의 핑게라는 노래가 인기 있다. (핑계)
4. 내 작품이 교실 계시판에 붙어있다. (게시판)
5. 백화점 휴계실에서 만나자. (휴게실)
6. 성적표를 보니 씁슬한 기분이 들었다. (씁쓸한)
7. 나와 내 동생은 연연생으로 태어났다. (연년생)
8. 귀에 걸면 귀거리, 코에 걸면 코거리 (귀고리, 코걸이?)
9. 입지 않는 옷은 옷거리에 걸어야 한다. (옷걸이)
10. 여름에는 어름이 많이 팔린다. (얼음)
11. 선생님의 손가락이 동쪽을 가르쳤다. (가리켰다)
12. 한국어를 가르켜주신 고마운 선생님이 계셨다.(가르쳐주신)
13. 종이가 갈갈이 찢어졌다. (갈가리)
14. 내 거름이 몹시 늦어 지각했다. (걸음)
15. 구름이 거치자 맑은 하늘이 보였다. (걷히자)
16. 밀양을 걷힌 기차가 부산에 도착했다. (거친)
17. 무 깍듯이 나무를 깍았다. (깎듯이)
18. 참 깎듯한 존대말을 듣는구나. (깍듯한)
19. 조개 껍질을 모아 보자. (껍데기-참고:단단한 물질에는 '껍데기'를 씁니다)
20. 포도 껍데기는 먹지 마라. (껍질-참고:딱딱하지 않은 것에는 '껍질' 을 써요)
21. 갑자기 새들이 날라갔다. (날아갔다)
22. 이삿짐을 모두 날아라. (나르거라)
23. 개가 새끼를 나았다. (낳았다-참고:새끼, 아기를 '낳다'라고 할 때)
24. 병이 다 낳은 할머니를 뵈었다. (나은)
25. 우리는 힘들게 산을 너머 갔다 (넘어)
26. 우리의 목적지는 산 넘어에 있다. (너머에)
27. 고무줄을 아래로 늘려보았다. (늘여-참고:늘이다는 아래로 길게 처지게 하다)
28. 돈을 한 푼 두 푼 늘여나갔다. (늘려-참고:늘게 하다. 넉넉해지다)
29. 어머니께서 옷을 달이고 계시다. (다리고-참고: 기본형은 '다리다')
30. 어머니께서 약을 다리고 계시다. (달이고-참고:기본형은 '달이다')
31. 줄을 힘껏 댕기다. (당기다)


틀리기 쉬운 말 (2)

** 밑줄 친 단어가 틀린 것입니다. 바르게 고쳐쓴 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32. 아궁이에 불을 당겼다. (지폈다)
33. 나는 넓은 대로 나가 살고 싶다. (데로:참고 '데'는 여기에서 '장소, 곳' 의 의미)
34. 나는 들은 데로 말하고 있다. (대로)
35. 그 책은 내가 읽든 책이고, 그 밥도 내가 먹든 것이다.(읽던, 먹던-참고:'~던'은 과거를 나타내고, '~든' 은 선택의 의미)
36. 먹던 말던 네 마음대로 해라. (먹든 말든-참고:위에 말씀드렸듯이 선택이니까)
37. 얼마나 놀랐든지 땀이 흠뻑 났다.(던지-참고:역시 위의 '든' 과 '던' 을 참고해보시면 아시겠죠?)
38. 가던지 말던지 네 마음대로 해라. (가든지 말든지-참고: 선택이므로)
39. 어제 하루의 생활을 뒤돌아보니 반성할 게 많다. (되돌아보니)
40. 어디서 소리가 나나 되돌아보았다. (뒤돌아보았다)
41. 이불이 두텁다. (두껍다)
42. 우리의 우정이 두껍다. (두텁다)
43. 화장실 문을 두들기지 마라. (두드리지-참고:기본형은 '두드리다')
44. 개를 두드려 패는 것은 몹쓸 짓이다. (두들겨-참고:마구 쳐서 때리다)
45. 나의 마음을 들어낼 수밖에 없었다. (드러낼-참고: 기본형은 '드러내다')
46. 사물함에서 책을 모두 드러냈다. (들어냈다-참고: 기본형은 '들어내다'-끄집어내다의 의미)
47. 학원 가는 길에 우리 집에 들렸다 가자. (들렀다-참고:기본형은 '들르다')
48. 남의 눈에 뜨이지 않게 놀러 갔다.
49. 역사적 사명을 띄고 태어난 우리 (띠고)
50. 용돈이라야 1000원이 안된다. (용돈이래야)
51. 5학년이래야 이 문제를 풀 수 있다.
52. 학생으로써 자부심을 갖자. (학생으로서-참고:'로서'는 신분, 위치 등을 나타냄)
53. 죽음으로서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 (죽음으로써-참고:'로써'는 도구, 방법 등을 나타냄)
54. 오늘 일을 모두 맞혔다. (마쳤다-참고:기본형은 '마치다)
55. 문제를 모두 마추었다. (맞혔다)
56. 나물을 맛있게 묻힌다. (무친다)
57. 땅에 무친 보물을 찾아라. (묻힌)
58. 독립 운동에 목숨을 받친 이육사 선생님 (바친)
59. 우산을 바치고 겨우 소나기를 피했다. (받치고-펴서 들다의 의미)
60. 자동차에 바치고도 살아 남았다. (받히고도-떠받음을 당하다)
61. 가은이는 두 살박이다. (두 살바기)
62. 우리집 개는 점배기다. (점박이)

틀리기 쉬운 말 (3)

** 밑줄 친 단어가 틀린 것입니다. 바르게 고쳐쓴 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63. 내년에는 우리가 반듯이 우승하고 말겠다. (반드시)
64. 그 아이는 코가 반드시 생겼다. (반듯이-반듯하게의 의미)
65. 그 녀석의 거짓말이 발개지고 말았다.(밝혀지고)
66. 그 녀석은 부끄러워 발가지고 있었다 (발개지고-빨개지고의 약한 말))
67. 고양이가 새끼를 베어 있었다. (배다)
68. 낫으로 나무를 배고 있었다. (베다-자르다)
69. 베개를 왜 배지 않고 자니? (베다-'베개를 베다'가 맞음)
70. 다리를 힘껏 벌이고 있어라. (벌리고)
71. 너는 쓸데없이 일을 많이 벌린다. (벌인다)
72. 베개를 비고 누우니 편하구나. (베고)
73. 꽃봉우리가 탐스럽다. (꽃봉오리)
74. 저 산봉오리를 넘어 가면 소풍 장소가 나온다. (산봉우리)
75. 방금 선생님께 편지를 붙이고 왔다. (부치고)
76. 선생님께서 '학예회에 붙이는 글'을 읽어셨다.
77. 불우이웃을 돕자는 의견이 회의에 붙혀졌다.
78. 우표를 봉투에 부쳤다. (붙였다)
79. 미화부가 그림을 게시판에 부친다. (붙인다)
80. 싸움을 부치는 것은 비겁하다. (부추기는)
81. 종이에 불을 부친다. (붙인다)
82. 나는 요즘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부치고 있다. (붙이고)
83. 잘 때 물을 많이 먹어 몸이 불고 말았다. (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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