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환자의 발관리

2008. 2. 20. 00:43편리한 생활정보

*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가 잘 안되었을 경우 우리 몸의 말단부분인 발은 큰 타격을 입게 된다.

발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감각은 소실되므로 작은 상처도 쉽게 낫지 않고 큰문제로 확대되어 절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평소에 철저한 관리와 조기발견이 무척 중요하다.

이상 징후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당뇨 전문의사와 상담하여야 한다.

-티눈, 굳은 살, 물질

-조감입증(발톱이 살 속을 파고드는 현상)

-곰팡이균 감염증(무좀)

-갈라진 피부

*건강한 발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

1. 따뜻한 물과 비누로 매일 닦는다.

2. 특히 발가락 사이를 습기 없이 잘 말린다.

3. 발톱은 너무 짧지 않게 일자로 자른다.

4. 피부에 로션을 발라 부드럽게 유지한다.

5. 양말은 매일 갈아 신는다.(면이나 모로 된 양말)

6. 발은 따뜻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며 공기유통이 잘되는 가죽구두나 운동화를 신는다.

7. 상처예방을 위해 맨발로 다니지 않는다.

8. 잘 맞는 편한 신발을 신는다.

9. 매일 신발 내부를 점검하여 상처나게 하는 요인을 없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