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감량법 쉽게하기

2008. 2. 1. 10:22편리한 생활정보

쉽게 성공할 수 있는 감량법(減量法)

살을 빼고 싶지만 먹고 싶고 운동할 틈이 없는 분은 이렇게 하면 반드시 날씬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감량 작전은 흔히 들어온 감량 작전은 흔히 들어온 감량법과는 조금 다르다. 즉 무조건 굶으라든가, 저칼로리 식품만은 섭취하라는 게 아니다. 특별히「감량식(減量食)」만을 강조하지도 않으며, '칼로리 계산을 하라'고 당신에게 강요하지도 않는다. 또한 음식물의 무게를 일일이 달 필요도 없다. 그리고 매일 체중을 다는 것은 좋지 못하다.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는 행위는 감식(減食)기간 중의 욕구불만을 강하게 할뿐이고, 직접적인 감량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의 작전을 충실하게 실행하면, 당신은 2주일 안에 4.5킬로그램을 뺄 수 있다. 아니 적어도 거기에 가까운 선까지 도달하게 된다. 더구나 여기에서 추구하는 감량은 지방을 줄이는 것이지 수분을 줄이는 것이 아니다. 감량 작전을 2주간 계속하는 동안에,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체중억제법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자신이 설정한 감량 목표에 도달할 때 까지 몇 주든 몇 개월이든 계속해야 한다.

이 감량 작전은 결코 무리한 것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일생 동안 계속해도 좋다. 감량은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해야 한다. 체중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은 칼로리 섭취량을 소비량보다 적게 억제하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운동량을 조금 늘리고 동시에 칼로리 섭취량을 약간만 억제하면 되는 것이다.

이 작전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식사 습관을 바꾸는 것, 그리고

둘째는 운동 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작전을 실시 하기에 앞서 당신은 너무 조급해 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단지 2주일 간 계속하면 되는 것이다」라고 생각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2주일을 뜻한 대로 보냈다면 그 기간동안 행한 것의 반만이라도 끊임없이 실천 해 주기 바란다.

* 식사

알코올을 삼간다.

알코올 종류는 마시지 않도록 한다. 와인도 가급적 피한다. 홍차나 커피는 괜찮지만 설탕이나 크림은 넣지 않는다. 반드시 넣고 싶다면 인공감미료를 사용해 보는 것이 어떨는지. 낮에는 생수나 무가당 음료수를 마신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당분이 많은 오렌지주스보다 토마토주스나 포도 주스를 마시도록 한다.

튀김은 가능한 한 피한다.

튀김같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다이어트에 있어 가장 주의해야 할 항목이다. 지방은 지나치게 섭취하면 해로우므로 주의한다.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긴 음식은 칼로리가 원래의 2배나 된다고 생각해도 옳다.

단백질 식품의 선택에 조심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생선은 닭고기보다, 닭고기는 소고기보다, 소고기는 돼지고기보다 지방이 적다. 그런데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돼지고기보다 더 비만 효과가 큰 것이 바로 햄, 베이콘, 소시지 등의 가공육식품(加工肉食品)이라는 것이다. 어려서 부터 육류 가공식품을 과다 섭취할 경우, 비만아로 성장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버터도 삼간다.

빵에는 반드시 버터나 잼을 발라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아침 식사의 토스트에는 산뜻한 맛의 야채샐러드를 약간 곁들이면 그 만이다. 샌드위치에는 요구르트 등을 함께 먹는다. 또한 야채에 맛을 내기 위해서는 마요네즈가 아닌 간장이나 레몬 즙을 사용한다.

식사 전에 샐러드를 먹는다.

식사 전에 매우 배고픔을 느끼는 사람은, 칼로리가 적은 야채샐러드를 들면 좋다. 샐러드를 들고나서 식사까지 적어도 20분간 시간을 두면 식사때 심한 공복감을 느끼는 일도 없어진다. 위에 음식이 들어가서 뇌의 섭식(攝食)중추에 그 정보가 전해질 때까지는 대략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이다. 배가 부른 것을 눈치채지 못한 채 무의식중에 과식하고 마는 일이 흔히 있으므로 천천히 먹는다. 다른 사람이 먹는 것은 무엇이나 먹어도 좋다. 그러나 양은 반으로 줄인다.

의사가 특별히 금지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이나 먹어도 괜찮다. 단, 음식을 조금씩 남길 것. 그리고 접시에 남아 있는 음식을 보며 자신의 의지를 칭찬해 봐도 좋다. 자신이 식욕을 컨트롤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도 좋아질 것이다.

능숙하게 간식을 취한다.

먹는 횟수는 그대로 둔다. 그러면 배가 고파서 참을 수 없다는 느낌은 감소할 것이다. 그 대신 간식은 능숙하게 골라 먹어야 한다. 강냉이는 부피가 있으면서 거의 칼로리가 없으므로 아주 좋은 식품이 다. 생야채도 미용과 건강에 아주 좋다. 이때 생야채는 당근이나 샐러리에 그치지 말고, 무, 오이, 브로콜리, 토마토 등을 두루 이용한다.

의사의 허락이 있으면 1일 단식을 한다.

그렇지 않아도 귀찮은 일이 많은데, 게다가 이것저것 식사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차라리 완전히 하루 동안 단식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하루 동안 단식을 하면 몸의 지방이 900칼로리나 소비된다. 만약 이 방법이 자신에게 유효한 것 같으면, 매주 수요일이라든가, 매달 첫째주 금요일, 이런 식으로 날을 정해서 정기적으로 단식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해야 될 것은 무리한 것은 금물이다. 의사에게 상담하는 일을 잊어버리지 말도록 한다.

디저트는 멀리 한다.

디저트는 대부분 단맛을 내는 것이 많다. 아이스크림, 쿠키, 사탕, 콜라 등등. 이런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설탕은 영양가는 없고 칼로리 만 높으므로 금해야 한다.

* 운동

운동이라 하면 노이로제 비슷한 반응을 나타내는 이도 있다. 제발 깜짝 놀란 것 같은 표정을 짓지 말기 바란다. 권하는 운동은 누구나 매일 하고 있으면서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즉 보행이다. 인간은 누구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일 걷고 있다. 걷는 것은 체중 조절에 있어 가장 좋은 운동의 하나이다. 걷는다는 것은 잠깐 하는 미용체조보다 훨씬 뛰어난 운동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운반하는 것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거리와 시간이 길면 길수록 칼로리 소비량은 증대한다.

오늘 부터 하루 30분씩만 할애하여 열심히 걸어 보자. 걷는 속도는 평상시처럼 해도 상관없다. 하루에 30분 더 걷는 것만으로 2주일만에 450그램의 지방을 소비할 수 있다. 부담을 갖고 30분을 걸을 필요는 없다. 단지 일상생활에서 많이 걷는 것이다. 일상생활 중에 걷는 거리를 늘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1미터라도 더 많이 걷도록 한다.

가령 전화를 걸 때에는 바로 곁에 있는 전화기가 아닌 조금 떨어져 있는 곳의 전화기를 사용한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제일 먼 곳에 있는 것을 타도록 한다.

타는 대신 걷는다.

멀리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다. 통근때 가장 가까운 역까지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이제부터 걸어 보자.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만끽하는 것은 흥미 있는 일이다.

낮잠은 그만둔다.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30분간의 산책은 30분간의 낮잠보다 원기 회복에 훨씬 도움이 된다.

무언가 먹고 싶어지면 걷는다.

이제까지 간식을 하던 시간이 되면 냉장고로 가는 대신 밖으로 나가 그 근처를 한 바퀴 걷도록 한다.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했는데 또 디저트가 나오면 식탁에서 일어나 산책을 나간다. 눈앞의 음식으로부터 도망가면 당신의 식욕도 곧 잠잠해질 것이다. 이때 아무리 천천히 걷더라도 확실히 칼로리는 소비됨을 명심하자.

2주일이 지날 때까지는 체중을 재어서는 안된다. 좋은 감량법은 모두 그렇지만 이 감량법도 시작 직후에 약간 체중이 줄 뿐, 약 1주일간 체중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 기간에 체중을 재면 감량이 실패라는 인상을 받고 당신은 절망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절망은 금물이다. 2주일이 지나야 효과가 눈에 띔을 잊지 말기 바란다. 2주일이 지나면 틀림없이 감량을 달성하고, 당신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