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다이어트 6하원칙

2008. 1. 16. 22:26편리한 생활정보

올바른 다이어트 6하원칙

언제(when)
살 빼려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먹는 양을 줄이는 것. 대부분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 보다 '언제부터 안 먹을 것이냐'로 고민한다. 다이어트 할 때 음식은 일정한 시간에 먹고 절대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한다. 굶게 되면 우리 몸은 저절로 비상태세에 돌임, 부족한 칼로리를 되도록 소비하지 않는 방향으로 대처해 오히려 체중이 불어나는 경우도 있다.

무엇을(what)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같더라도 고칼로리의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 더 비만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1일 총 칼로리만 맞추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끼니를 스낵, 초콜릿 바 등으로 때우면 비록 칼로리를 맞추었더라도 더 뚱뚱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의 유혹을 과감히 뿌리친다.

어디서(where)
TV나 책에 푹 빠져 자신이 뭘 얼마나 먹고 있는지 모르는, 무의식적으로 먹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음식은 반드시 식탁에서만 먹겠다는 원칙을 세운다.

왜(why)
스트레스 받아서 또는 친구가 먹고 있으니까 먹는 경우, '왜' 지금 무엇을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정말 배가 고파서 그런게 아니라면 과감하게 거부할 것.

어떻게(how)
급하게 먹으면 뱃속에서 위가 꽉 찼다는 신호를 보내기도 전에 너무 많은 칼로리르 섭취하게 된다. 식사할 때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골고루 먹는다. 천천히 먹을수록 덜 먹게 되므로.

누구와(who)
혼자먹으면 영양적으로 균형있는 식사가 어려워진다. 평소 가족들에게 당분이 많은 음식이나 고칼로리 음식을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고, 먹을 때도 누군가와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즐겨야 천천히 먹게 돼서 배가 빨리 부르다. 이야기할 때 소모되는 칼로리도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