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폭설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2008. 12. 22. 14:51ㆍ사진 속 세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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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폭설이 되어버린 속초 양양지역의 눈폭탄을 맞은 오전 도심지 곳곳은 눈을 치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도로는 다 복구가 되었지만 아파트 입구나 작은 도로는 아직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몇시간동안 아파트를 치워도 개인이 손으로 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비가 태부족이라 사람이 다니늘 길만 확보하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포크레인이 온 곳은 그나마 상태가 나아 보였지만 치우고 나면 금새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기 일쑤였습니다.
아파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빼려는 사람들은 눈을 치울 곳이 마땅치 않아 옆으로 밀어놓고 다시 치우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도로 곳곳마다 차량이 가지 못하고 엉겨있는 장면도 눈에 띄고 걸어가다 넘어지는 아저씨와 어린이도 눈에 띕니다.
오늘 저녁 도로가 얼면 교통사고나 낙상의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눈밭이 된 도로 위에서 썰매를 타며 즐거워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겠지만 어른들에게는 오늘 하루가 정말 곤욕스러울 듯합니다.
차량을 꺼낼 수 없어 아파트 밀집 지역만 돌면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포크레인이 온 곳은 그나마 상태가 나아 보였지만 치우고 나면 금새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기 일쑤였습니다.
아파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빼려는 사람들은 눈을 치울 곳이 마땅치 않아 옆으로 밀어놓고 다시 치우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도로 곳곳마다 차량이 가지 못하고 엉겨있는 장면도 눈에 띄고 걸어가다 넘어지는 아저씨와 어린이도 눈에 띕니다.
오늘 저녁 도로가 얼면 교통사고나 낙상의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눈밭이 된 도로 위에서 썰매를 타며 즐거워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겠지만 어른들에게는 오늘 하루가 정말 곤욕스러울 듯합니다.
차량을 꺼낼 수 없어 아파트 밀집 지역만 돌면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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