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만든 영화 폭풍 속으로......
2008. 8. 5. 13:12ㆍ사진 속 세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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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다...개봉 영화를 본 기억은 별로 없고 남들이 좋다고 평하는 것들을 나중에 확인 사살하듯이 보곤한다. 그중에 하나인 '폭풍 속으로'도 키아누 리브스와 패트릭 스웨이지의 돋보이는 연기와 시원한 서핑으로 여름이면 보고 싶은 작품 중에 하나다.1991년에 개봉한 ‘폭풍 속으로’를 본 사람들이라면 폭풍이 불어 닥치는 날 서핑 보드 하나 들고 자신의 키를 훨씬 넘긴 파도 속으로 웃으며 뛰어드는 주인공의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고향을 다녀오는 길에 하늘에서 구름이 만든 큰 파도를 만났다.
영화 속 키아누 리브스나 패트릭 스웨이진가 보았다면 보드를 들고 달려갈 듯한 거대한 파도.......
저 높은 하늘에서 타고 지상으로 내려온다면 그 기분은 어떨까?.....상상만 해도 짜릿하다.
파도도 순간적으로 모양과 파도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처럼 구름이 만든 거대한 파도 모양도 금새 형태를 바꾼다.
저곳에 오를 수 없으니 눈으로 마음으로 서핑을 할 수 밖에 없다.
약간은 무뎌진 듯 하다 다시 날이서는 파도처럼 구름도 5분여 동안 거대한 파도를 만들다 점점 무뎌졌다.
거대한 파도 속을 스쳐가며 미끄러지는 서퍼들이 이정도의 파도를 본다면 흥분할만 하지 않을까?
50년만에 찾아온 호주의 거대한 파도를 기다리던 두 주인공처럼 잠시 구름이 주는 높은 파도에 넋을 잃었다.
영화 속 키아누 리브스나 패트릭 스웨이진가 보았다면 보드를 들고 달려갈 듯한 거대한 파도.......
저 높은 하늘에서 타고 지상으로 내려온다면 그 기분은 어떨까?.....상상만 해도 짜릿하다.
파도도 순간적으로 모양과 파도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처럼 구름이 만든 거대한 파도 모양도 금새 형태를 바꾼다.
저곳에 오를 수 없으니 눈으로 마음으로 서핑을 할 수 밖에 없다.
약간은 무뎌진 듯 하다 다시 날이서는 파도처럼 구름도 5분여 동안 거대한 파도를 만들다 점점 무뎌졌다.
거대한 파도 속을 스쳐가며 미끄러지는 서퍼들이 이정도의 파도를 본다면 흥분할만 하지 않을까?
50년만에 찾아온 호주의 거대한 파도를 기다리던 두 주인공처럼 잠시 구름이 주는 높은 파도에 넋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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