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증상

2008. 2. 22. 16:45편리한 생활정보


    소변을 자주 본다. (다뇨(多尿))

  혈액속에 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 나가게 된다. 이때 포도당이 물을 많이 끌고 나가게
  되기 때문에 소변의 양이 늘어나고 또 자주 보게 되는 것이다.

    물을 많이 마신다. (다음(多飮))

  소변을 많이 자주 보기 때문에 몸 안에 수분이 모자라게 되어 목이 타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다식(多食))

  당뇨환자는 혈액 속의 당은 많이 있지만 인슐린이 부족해서 섭취한 음식물이 열량원으로
  충분히 이용되지 않으므로 허기가 져서 자꾸 먹게 된다.

    체중감소

   포도당의 이용은 안되고 소변으로 빠지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오히려 체중은 줄어든다.

    피로감

  신체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이용하지 못해서 기운이 없게 된다.

    발병 초기에는 아무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래의 경우
   주기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 40세 이상으로 매우 비만한 사람
  - 가까운 친척 중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
  - 식욕에 비해 이유없이 체중이 많이 감소한 환자
  - 이전의 분만시 4kg 이상의 큰 아이를 낳았던 사람
  - 고혈압약(혈압강하제)이나 신경통약을 오랫동안 복용한 사람
  (출처:당뇨병식사요법 지침서 제2판, 대한당뇨병학회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