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줄거리 감상하기

2008. 2. 14. 16:20마음의 양식 독서

작가 : 뒤마

줄거리

1625년 4월. 열 여덟 살의 달타니앙은 총사대의 대장 트레빌의 대원이 되기 위하여 단신으로 그에게로 갔다. 도착하기가 바쁘게 트레빌의 부하인 아토스, 포르토스, 알라미스 등 용맹한 세 총사와 싸움을 하고 결투하게 되었다. 그 결투 도중 근위 총사와 앙숙의 사이인 리슬류 추기관의 호위사들이 등장하게 되자 이번에는 그들과 싸움이 벌어지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 달타니앙은 세며의 총사와 친구가 되었다.

그 무렵 왕비가 영국의 버킹검 공작과 사랑을 하고 있었고, 공작은 몰래 프랑스를 방문하여 왕비와 만났다. 왕비는 그때 왕이 선물로 준다

이아몬드 목걸이를 공작에게 주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리슬류는 왕에게 무도회를 열어 왕비로 하여금 목걸이를 걸고 나오게 하라고 부추겼다. 리슬류는 왕비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밀레디라는 여간첩을 시켜 그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게 하려 했다.

달타니앙은 애인 보나슈 부인의 부탁에 따라 왕비를 돕기 위해 그 목걸이를 찾으러 길을 떠난다. 그는 삼총사의 도움으로 영국의 버킹검 공작을 만나 그 목걸이를 다시 찾게 되었다. 그러나, 그때부터 밀레디의 원한을 사게 되어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어느 날 밤, 삼총사는 추기관으로부터 호위하라는 명을 받게 되었다.

그 행선지에서 추기관이 비밀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추기관은 밀레디에게 버킹검 공을 암살하라고 명했다. 한편 밀레디는 그 대신 달타니앙을 바스티유 감옥에 가두고, 음모 사건 이후 행방불명이 된 달타니앙의 연인 보나슈 부인의 행방을 조사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아토스는 일동을 보내고 홀로 밀레디에게 갔다. 밀레디는 아토스의 아내였으나, 그녀가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고 아토스가 죽이려 하지만 실패한다. 밀레디는 영국 여자로 변장해 나쁜 짓을 계속하고 있 었다. 아토스는 밀레디에게서 추기관의 증명서를 빼앗는다.

한편, 달타니앙은 보나슈 부인의 거처를 찾아내 삼총사와 함께 가지만 이미 밀레디에게 독살 당한 뒤였다. 네 사람은 밀레디를 찾아내 처형하고 달타니앙은 추기관에게 체포되지만, 그의 당당한 모습에 총사대의 부관으로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