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증상과 궁금증
2007. 12. 17. 19:28ㆍ건강 정보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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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이란?
직장에 발생하는 암으로서, 대부분은 선종이라는 폴립상의 양성종양이 암으로 바뀐 것입니다. 직장암은 근래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내시경의 사용 등 검사의 진도, 건강진단의 보급 등에 의해 초기 암의 단계에서 발견되어 치료되는 예가 늘고 있습니다.
직장암은 왜 생기나요?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결장.직장암은 증가하는 추세인데 우리의 식생활이 서구화되어 가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직장암의 증상은?
대장 중의 S상결장이나 직장에 폴립상의 종기가 생기면 대변의 통과가 방해를 받아 변비가 되기 쉬운데, 처음에는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가벼운 폐색에 대해서 오히려 장의 운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설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전에는 규칙 바르던 시간이 어긋나기도 하고 횟수가 늘기도 해서 배변의 습관이 흐트러지고, 배변해도 개운해지지 않고, 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폴립상의 종기가 암이 되어 퍼지면, 그 중앙이 허물어지고, 더욱 진행해서 궤양이 생기기도 하고 출혈하게 되며, 변의 표면에 혈액이 부착하게 됩니다. 배변의 습관이 흐트러지기도 하고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기도 한 단계에서는 직장암일지도 모르므로 외과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늦어도 변에 혈액이 묻어 나오면 하루빨리 진단 받아야 합니다.
이 단계가 되어도 치료를 받지 않아서 암이 진행하여 퍼지면 심한 설사(하루 10~20회)를 일으키고, 나중에는 변이 통과장애가 심해져서 변비를 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 이르면 치료를 해도 완전하게 낫지 않는 경우조차 있습니다.
맹장이나 상행결장의 암과는 달리 항문에 가까운 직장의 암은 이른 시기부터 증세가 나타나기 쉽고, 초기 발견이 용이합니다. 맹장에서부터 직장까지의 대장에 일어나는 암의 약 90%는 증세가 나타나기 쉽고 초기 발견이 용이한 S상결장과 직장의 암입니다.
따라서 초기 발견을 위해서는 적절한 식생활,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등을 하며 규칙 바른 배변을 유의하는 동시에 치핵(수치질), 열항(항문열상) 등 출혈을 일으키는 질병은 치료해서 고쳐 주고, 직장암에 곁들여서 생기는 배변이상이나 하혈 등의 증세를 간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작은 암인 경우에는 파이버스코프를 써 태워서 떼어내거나 절제하기도 합니다. 진행한 암인 경우에는 수술을 해서 암을 포함하여 직장을 넓게 절제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직장을 절제한 뒤 항문 바로 위에서 위쪽의 대장과 봉합하고, 항문은 그대로 남겨 두는 항문 온존 수술을 많이 시행하게 되어, 인공항문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 케이스가 늘어났습니다. 또한 기계를 써서 연결하는 방법(EEA문합 등)을 써서 보통 시행하게 되고, 치료 성적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단 항문 가까운 쪽의 직장하부에 생긴 암의 경우에는 항문도 절제하지 않으면 안 되므로, 좌하복부에 인공항문을 만들게 됩니다.
약 복용에 대하여
탈장은 자연치유가 없습니다. 다만 탈장의 전단계인 음낭수종 (소위 짝부랄)은 출생 후 3개월 이내 생긴 것은 일부가 자연치유 되기도 합니다. 이런 생리적 음낭수종은 보통 3개월 가량 두고 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6 개월 까지는 일부 음낭수종의 경우는 관찰 만 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커졌다가 작아졌다 하고 변하는 음낭수종, 크기가 점점 커지는 음낭수종은 복강과 연결된 통로가 열려 있다는 증거로써, 자연치유가 안됨으로 탈장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생활 가이드
결장.직장암의 예방은 식생활의 조정이 중요합니다. 서구의 식단과 같이 육류 및 동물성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결장.직장암이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권에서는 섬유질이 많은 채식을 하는 까닭에 비교적 결장.직장암이 서구보다는 적게 발생합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결장.직장암은 증가하는 추세인데 우리의 식생활이 서구화되어 가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따라서 결장.직장암은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생활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리라고 생각되며 항문출혈이나 배변습성의 변화가 있을 때 즉시 병원을 찾아 검진을 해보는 것도 결장.직장암의 조기발견에 가장 중요한 지름길이 됩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FAQ)
Q : 직장암에 걸려 수술을 받았습니다. 인공항문은 만들지 않았고 현재 약물치료 중입니다. 화장실을 수시로 가게 되고 배가 뜨끔뜨끔한 증세가 있습니다. 치료를 돕기 위해 해야할 운동이나 주의해야 할 식습관이 있으면 가르쳐 주십시요.
A : 직장암 수술의 경우 인공항문을 만들지 않는 경우 항문 괄약근 바로 위에 까지 수술범위에 포함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한동안 배변 조절에 불편함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장 일부도 절제되기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갈 수도 있습니다. 보통 수개월 지나면 많이 적응 하게 됩니다. 식사는 가급적 동물성지방질은 적게 하고 고섬유식 즉 잡곡,야채,신선한 과일을 많이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변도 부드럽게 되고 숙변이 쌓이지 않게 하고 장운동도 훨씬 원활해 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운동 요법은 어떤 운동이든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해나가도록 도와 주셔야 합니다. 특히 항문 괄약근 부위의 힘을 길러 주고 조화롭게 하기 위해 항문을 조여 주는 연습을 꾸준히 하실 것을 권유 합니다. 이 운동을 스스로 꾸준히 하시다 보면 항문 주위 근육 및 골반 내 장기의 기능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http://www.healthkorea.net>
직장에 발생하는 암으로서, 대부분은 선종이라는 폴립상의 양성종양이 암으로 바뀐 것입니다. 직장암은 근래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내시경의 사용 등 검사의 진도, 건강진단의 보급 등에 의해 초기 암의 단계에서 발견되어 치료되는 예가 늘고 있습니다.
직장암은 왜 생기나요?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결장.직장암은 증가하는 추세인데 우리의 식생활이 서구화되어 가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직장암의 증상은?
대장 중의 S상결장이나 직장에 폴립상의 종기가 생기면 대변의 통과가 방해를 받아 변비가 되기 쉬운데, 처음에는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가벼운 폐색에 대해서 오히려 장의 운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설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전에는 규칙 바르던 시간이 어긋나기도 하고 횟수가 늘기도 해서 배변의 습관이 흐트러지고, 배변해도 개운해지지 않고, 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폴립상의 종기가 암이 되어 퍼지면, 그 중앙이 허물어지고, 더욱 진행해서 궤양이 생기기도 하고 출혈하게 되며, 변의 표면에 혈액이 부착하게 됩니다. 배변의 습관이 흐트러지기도 하고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기도 한 단계에서는 직장암일지도 모르므로 외과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늦어도 변에 혈액이 묻어 나오면 하루빨리 진단 받아야 합니다.
이 단계가 되어도 치료를 받지 않아서 암이 진행하여 퍼지면 심한 설사(하루 10~20회)를 일으키고, 나중에는 변이 통과장애가 심해져서 변비를 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 이르면 치료를 해도 완전하게 낫지 않는 경우조차 있습니다.
맹장이나 상행결장의 암과는 달리 항문에 가까운 직장의 암은 이른 시기부터 증세가 나타나기 쉽고, 초기 발견이 용이합니다. 맹장에서부터 직장까지의 대장에 일어나는 암의 약 90%는 증세가 나타나기 쉽고 초기 발견이 용이한 S상결장과 직장의 암입니다.
따라서 초기 발견을 위해서는 적절한 식생활,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등을 하며 규칙 바른 배변을 유의하는 동시에 치핵(수치질), 열항(항문열상) 등 출혈을 일으키는 질병은 치료해서 고쳐 주고, 직장암에 곁들여서 생기는 배변이상이나 하혈 등의 증세를 간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작은 암인 경우에는 파이버스코프를 써 태워서 떼어내거나 절제하기도 합니다. 진행한 암인 경우에는 수술을 해서 암을 포함하여 직장을 넓게 절제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직장을 절제한 뒤 항문 바로 위에서 위쪽의 대장과 봉합하고, 항문은 그대로 남겨 두는 항문 온존 수술을 많이 시행하게 되어, 인공항문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 케이스가 늘어났습니다. 또한 기계를 써서 연결하는 방법(EEA문합 등)을 써서 보통 시행하게 되고, 치료 성적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단 항문 가까운 쪽의 직장하부에 생긴 암의 경우에는 항문도 절제하지 않으면 안 되므로, 좌하복부에 인공항문을 만들게 됩니다.
약 복용에 대하여
탈장은 자연치유가 없습니다. 다만 탈장의 전단계인 음낭수종 (소위 짝부랄)은 출생 후 3개월 이내 생긴 것은 일부가 자연치유 되기도 합니다. 이런 생리적 음낭수종은 보통 3개월 가량 두고 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6 개월 까지는 일부 음낭수종의 경우는 관찰 만 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커졌다가 작아졌다 하고 변하는 음낭수종, 크기가 점점 커지는 음낭수종은 복강과 연결된 통로가 열려 있다는 증거로써, 자연치유가 안됨으로 탈장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생활 가이드
결장.직장암의 예방은 식생활의 조정이 중요합니다. 서구의 식단과 같이 육류 및 동물성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결장.직장암이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권에서는 섬유질이 많은 채식을 하는 까닭에 비교적 결장.직장암이 서구보다는 적게 발생합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결장.직장암은 증가하는 추세인데 우리의 식생활이 서구화되어 가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따라서 결장.직장암은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생활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리라고 생각되며 항문출혈이나 배변습성의 변화가 있을 때 즉시 병원을 찾아 검진을 해보는 것도 결장.직장암의 조기발견에 가장 중요한 지름길이 됩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FAQ)
Q : 직장암에 걸려 수술을 받았습니다. 인공항문은 만들지 않았고 현재 약물치료 중입니다. 화장실을 수시로 가게 되고 배가 뜨끔뜨끔한 증세가 있습니다. 치료를 돕기 위해 해야할 운동이나 주의해야 할 식습관이 있으면 가르쳐 주십시요.
A : 직장암 수술의 경우 인공항문을 만들지 않는 경우 항문 괄약근 바로 위에 까지 수술범위에 포함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한동안 배변 조절에 불편함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장 일부도 절제되기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갈 수도 있습니다. 보통 수개월 지나면 많이 적응 하게 됩니다. 식사는 가급적 동물성지방질은 적게 하고 고섬유식 즉 잡곡,야채,신선한 과일을 많이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변도 부드럽게 되고 숙변이 쌓이지 않게 하고 장운동도 훨씬 원활해 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운동 요법은 어떤 운동이든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해나가도록 도와 주셔야 합니다. 특히 항문 괄약근 부위의 힘을 길러 주고 조화롭게 하기 위해 항문을 조여 주는 연습을 꾸준히 하실 것을 권유 합니다. 이 운동을 스스로 꾸준히 하시다 보면 항문 주위 근육 및 골반 내 장기의 기능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http://www.health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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