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의 증상과 치료
2007. 12. 17. 16:37ㆍ건강 정보 창고
반응형
생리통이란?
생리통은 월경 기간 중의 자궁 수축으로 인한 통증을 말하며, 특별한 질병이 없이 발생하는 원발성 월경통과 원인 질환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속발성 월경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월경통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에는 후천성, 울혈성, 염증성, 막성, 폐쇄성, 난관, 자궁, 난소 부위의 이상으로 인한 경우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임 연령기 여성의 50% 정도에서 어느 정도의 월경통을 경험하지만 이 중 치료를 요할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는 10% 정도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통은 왜 생기나요? 생리통은 골반에 기질적인 병이 없는 원발성인 경우와, 기질적인 병이 있는 속발성의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생리통은 원발성인 경우인데, 이 통증은 보통 월경이 시작되기 몇 시간 전에 발생합니다. 통증은 주로 경련성이나 진통과 같은 성격인데, 하복부와 치골에 통증이 오며 경우에 따라서는 아랫배와 다리까지 아프기도 합니다.
주로 월경량이 많아지면 통증이 없어지기도 하지만, 통증이 심할 때에는 요통, 오심, 구토, 피곤, 어지럼증, 설사, 식욕 부진, 두통, 신경과민 등을 동반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체적으로 나이가 들거나 출산을 경험하게 되면 저절로 호전되는 것이 보통입니다.빈혈이나 급격한 체중감소, 당뇨, 만성질환, 과로, 정신적 긴장감 등은 통증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생리통을 심하게 느끼게 합니다. 정신적 불안감, 혹은 신경질적 기질이 있는 여자들에게 생리통이 현저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속발성 생리통의 경우 자궁근종, 월경과다와 월경곤란증, 자궁내막종, 자궁경관 협착이나 자궁내 피임장치를 했을 때 자궁에 경련이 일어나 이차적으로 생리통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골반내 장기에 만성염증이 있거나 자궁이 심하게 후굴되어 골반 내에 울혈이 생긴 결과로 속발성 생리통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리통의 증상은?
생리통은 심하게 겪어본 사람이 아니면 그 고통과 불편함을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증상입니다.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고, 병력에 따라 다르고, 나이와 경험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는 비정상적인 월경통의 경우이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의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1. 하복부 불쾌감의 정도를 넘어서 경련성의 하복부 동통이 오는 경우
2. 허리나 하지로 동통이 뻗치는 경우
3. 해를 거듭하면서 월경통의 정도가 심해져 이전에 효과적이던 진통제로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
4. 이전의 월경 시에는 불편이 없었으나 처음으로 월경통이 생기는 경우
5.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저해하는 경우
6. 오심 및 구토, 요통, 전신 쇠약감, 전신 피로감, 동통, 설사, 어지럼증, 불안 및 초조, 기절하는 등의 다른 전신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7. 속발성 월경통이 의심되는 경우 생리통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속발성 생리통의 경우 자궁근종, 월경과다와 월경곤란증, 자궁내막종, 자궁경관 협착이나 자궁내 피임장치를 했을 때 자궁에 경련이 일어나 이차적으로 생리통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에는 원인을 제거해 주면 생리통이 없어집니다.
원발성 생리통의 경우, 생리통약을 먹거나, 혹은 자궁내막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막는 효과를 위하여는 피임약을 복용했을 때 생리통이 완화되는 수가 있습니다.
생리통이 있는 여성들은 대부분 병원 찾아가기보다는 광고를 보고 스스로 약을 사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음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복용에 대해서
위자극을 줄이기 위해 식사와 함께 복용하며 궤양 또는 소화관 출혈의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지속성제제의 경우 씹거나 부수지 말고 그대로 삼켜야 합니다.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는 제제의 경우 염분을 제한하는 환자에 있어서는 주의를 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약이 혈당치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부작용으로 뇨량 감소가 있음)
장기간 복용 시 정기적인 간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생활 가이드
예방을 위하여:
생리통의 예방은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등이 월경통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부드러운 복부 마사지, 국소적인 온열 사용, 정기적인 근육 이완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만한 경우에는 체중의 감소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FAQ) 피임약을 복용하면 생리통이 완화된다는 것이 근거가 있나요? 그리고 생리통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할 시 주의점은 무엇인가요?
A: 피임을 필요로 하는 여성의 경우는 경구피임제제를 복용하면 90% 정도에서 증상이 완화됩니다. 미혼이거나 경구 피임제제의 금기증이 있는 경우 및 경구 피임제제 만으로 월경통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피린 제제에 과민성이나 소화성 궤양 혹은 위장관 장애가 있는 여성에서는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상 극도의 주의를 요합니다. 진통제 복용은 월경에 대한 전조가 있거나 하복부 불편이 처음 느껴질 때부터 2-3일간 복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약 50-70%의 월경통 환자에서 진통제가 효험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http://www.healthkorea.net>
생리통은 월경 기간 중의 자궁 수축으로 인한 통증을 말하며, 특별한 질병이 없이 발생하는 원발성 월경통과 원인 질환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속발성 월경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월경통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에는 후천성, 울혈성, 염증성, 막성, 폐쇄성, 난관, 자궁, 난소 부위의 이상으로 인한 경우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임 연령기 여성의 50% 정도에서 어느 정도의 월경통을 경험하지만 이 중 치료를 요할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는 10% 정도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통은 왜 생기나요? 생리통은 골반에 기질적인 병이 없는 원발성인 경우와, 기질적인 병이 있는 속발성의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생리통은 원발성인 경우인데, 이 통증은 보통 월경이 시작되기 몇 시간 전에 발생합니다. 통증은 주로 경련성이나 진통과 같은 성격인데, 하복부와 치골에 통증이 오며 경우에 따라서는 아랫배와 다리까지 아프기도 합니다.
주로 월경량이 많아지면 통증이 없어지기도 하지만, 통증이 심할 때에는 요통, 오심, 구토, 피곤, 어지럼증, 설사, 식욕 부진, 두통, 신경과민 등을 동반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체적으로 나이가 들거나 출산을 경험하게 되면 저절로 호전되는 것이 보통입니다.빈혈이나 급격한 체중감소, 당뇨, 만성질환, 과로, 정신적 긴장감 등은 통증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생리통을 심하게 느끼게 합니다. 정신적 불안감, 혹은 신경질적 기질이 있는 여자들에게 생리통이 현저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속발성 생리통의 경우 자궁근종, 월경과다와 월경곤란증, 자궁내막종, 자궁경관 협착이나 자궁내 피임장치를 했을 때 자궁에 경련이 일어나 이차적으로 생리통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골반내 장기에 만성염증이 있거나 자궁이 심하게 후굴되어 골반 내에 울혈이 생긴 결과로 속발성 생리통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리통의 증상은?
생리통은 심하게 겪어본 사람이 아니면 그 고통과 불편함을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증상입니다.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고, 병력에 따라 다르고, 나이와 경험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는 비정상적인 월경통의 경우이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의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1. 하복부 불쾌감의 정도를 넘어서 경련성의 하복부 동통이 오는 경우
2. 허리나 하지로 동통이 뻗치는 경우
3. 해를 거듭하면서 월경통의 정도가 심해져 이전에 효과적이던 진통제로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
4. 이전의 월경 시에는 불편이 없었으나 처음으로 월경통이 생기는 경우
5.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저해하는 경우
6. 오심 및 구토, 요통, 전신 쇠약감, 전신 피로감, 동통, 설사, 어지럼증, 불안 및 초조, 기절하는 등의 다른 전신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7. 속발성 월경통이 의심되는 경우 생리통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속발성 생리통의 경우 자궁근종, 월경과다와 월경곤란증, 자궁내막종, 자궁경관 협착이나 자궁내 피임장치를 했을 때 자궁에 경련이 일어나 이차적으로 생리통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에는 원인을 제거해 주면 생리통이 없어집니다.
원발성 생리통의 경우, 생리통약을 먹거나, 혹은 자궁내막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막는 효과를 위하여는 피임약을 복용했을 때 생리통이 완화되는 수가 있습니다.
생리통이 있는 여성들은 대부분 병원 찾아가기보다는 광고를 보고 스스로 약을 사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음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복용에 대해서
생리통의 예방은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등이 월경통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부드러운 복부 마사지, 국소적인 온열 사용, 정기적인 근육 이완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만한 경우에는 체중의 감소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FAQ) 피임약을 복용하면 생리통이 완화된다는 것이 근거가 있나요? 그리고 생리통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할 시 주의점은 무엇인가요?
A: 피임을 필요로 하는 여성의 경우는 경구피임제제를 복용하면 90% 정도에서 증상이 완화됩니다. 미혼이거나 경구 피임제제의 금기증이 있는 경우 및 경구 피임제제 만으로 월경통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피린 제제에 과민성이나 소화성 궤양 혹은 위장관 장애가 있는 여성에서는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상 극도의 주의를 요합니다. 진통제 복용은 월경에 대한 전조가 있거나 하복부 불편이 처음 느껴질 때부터 2-3일간 복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약 50-70%의 월경통 환자에서 진통제가 효험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응형
'건강 정보 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과 치료 (0) | 2007.12.17 |
---|---|
식도암의 증상과 치료 (0) | 2007.12.17 |
변비의 증상과 치료 (0) | 2007.12.17 |
목디스크의 증상과 치료 (0) | 2007.12.17 |
류마티스 관절염 (0) | 2007.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