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22)
-
'끅끅' 우는 고기 '성대'를 아시나요?
바다고기 성대를 아시나요? 성대는 바다에서 자주 발견되는 물고기 중 하나로, 그 독특한 생김새와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강원과 수도권에서는 '성대' 경상남도에서는 '잘대', 전라남도에서는 '숭대, 닭대', 포항에서는 '끗달갱이'라 부르며 보령에서는 '싱대'라 부른다. 일본에서는 호우보우(ホウボウ)라 부른다고 합니다."성대는 학명으로 Chelidonichthys kumu라고 불리며, 양성대과에 속하는 어류입니다. 이 물고기는 주로 바다의 모래 바닥에서 서식하며, 몸길이는 약 40cm 정도로 자랍니다. 붉은 색 점들과 녹색에 파란 점이 있는 지느러미를 갖고 있는 성대는 '끅끅' 소리를 내어 운다고 하여 성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바다 속에서는 다리로 걸어다니는 독특한 습성을 갖고 있는..
2024.11.27 -
당뇨병을 고친 민간요법 79가지 방법, 만화로 보는 당뇨 민간요법
민간요법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으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특히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에 대해서도 많은 민간요법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웅 저자의 "당뇨병을 고친 민간요법 79가지 방법" 을 통해 당뇨병 관리에 효과적인 민간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민간요법은 특정 질병에 대한 전통적인 치료법으로, 자연에서 찾은 성분들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요법은 오랜 경험과 관찰을 통해 발전해 왔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특히, 당뇨병과 같은 질병에 대해서도 자연 치료법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당뇨병이란?당뇨병은 체내에서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거나 충분히 생산되지 않아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
2024.11.26 -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줄거리 요약과 교훈
파울로 코엘료의 장편소설 는 청년 산티아고를 따라가는 영혼의 모험을 담고있는 소설로 2001년 연세대 불문과 대학원을 졸업한 최정수가 번역해서 문학동네에서 출간했습니다.파울로 코엘료는 브라질 출신 소설가로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나 17세 때부터 세 차례나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불행한 청소년기와, 록 밴드를 결성하고 연극단 활동에 참여하는 등 히피문화에 심취했던 청년기를 보냈습니다. 1973년 함께 음악을 하던 '라울과 만화잡지를 창간했으나 급진성향이라는 이유로 브라질 군사정권에 두 차례 수감되어 고문당하기도 했습니다.1987년 산티아고 순례여행을 경험을 담은 를 시작으로 문학의 길로 들어선 후 1988년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의 대성공으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연금술사..
2024.11.25 -
볼수록 희한한 대봉감! 아따,참 거시기 하네....
올해도 감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10월말에 돌풍에 많은 감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예전처럼 친인척과 친구들에게도 선물을 보내주었을 텐데 그 점이 참 아쉽습니다.처음 주말농장을 만들기 위해 구입한 토지에 농막을 놓고 오로지 맨손으로 밭을 일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가을걷이 농사가 모두 끝나고 이제 감만 수확하면 올해 거둘 수 있는 농작물은 끝이라는 생각에 아쉬움도 듭니다.감나무가 30년이 넘은 고목이라 쉬부러지고 높은 것에 있는 것은 따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주머니 달린 장대 도구를 이용해 하나하나 따다보면 팔도 아프고 목도 뻐근합니다. 그래도 빨갛게 익은 홍시 하나를 입에 넣으면 그 달콤함에 금새 피로가 가십니다.감을 따서 박스에 넣어 농막에 두고 주말..
2024.11.24 -
'인생수업' 배움과 깨닳음의 책 줄거리 이해하기
인생수업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데이비드 케슬러가 함께 쓴 책으로, 죽음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시인이자 번역가인 류시화가 번역해 이레출판사에서 출간한 것으로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수많은 죽음 직전의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소중한 배움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스위스 출신의 정신과 의사로, 호스피스 운동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죽음을 앞둔 환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후회,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녀의 저서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
2024.11.23 -
내 인생을 바꾼 한권의 책, 명언과도 같은 인생지침서
'내 인생을 바꾼 한권의 책'은 잭 캔필드와 게이 핸드릭스가 함께 쓴 책으로, 각 분야에서 성공한 명사들이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킨 책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독서 목록이 아니라, 각 명사들이 어떻게 그 책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그들의 경험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책의 구성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각 장마다 한 명의 명사가 등장하고, 그 명사가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킨 책을 소개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이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의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어,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또한, 각 명사가 추천하는 책의 핵심 메시지와 그 책이 어떻게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상세히 설명합니다.이 책에서 소개..
2024.11.22 -
자꾸 눈이 떨려 병원에 갔더니 안검경련증 원인과 예방법은?
사람에게 눈은 세상을 보는 창이다. 그래서 몸이 백냥이면 그중에 구십냥을 눈이라는 말로 눈의 소중함을 강조하곤 한다. 그런데 평소에는 눈에 대한 소중함을 잊기가 쉽다.나 역시도 늘 사후약방문식으로 건강을 돌보다 보니 늘 병원에 가면 의사에게 꾸지람을 듣곤한다. 미리미리 대처하지 못하고 늘 병을 키워서 온다는 것이다.이번 경우도 그렇다.어느 순간 부터 눈이 자꾸 떨리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컴퓨터를 너무 오래해서 그려러니 하고 컴퓨터 시간을 줄였다.그런데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 친구에게 물어보니 자신도 가끔 그런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눈이 떨리다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것이었다.친구의 말을 듣고 한동안 방치했는데 증상이 점점 더 심해졌다. 자꾸만 눈에 신경이 쓰이고 남과 대화할 때도 혹시..
2024.11.21 -
'위대한 탐험가들' 내용과 줄거리 요약,콜럼버스,마르코폴로, 마젤란 등등
"위대한 탐험가들" 이 책은 로빈 한부리-테니슨이 엮은 작품으로, 인류의 탐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다양한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탐험가들은 단순히 지도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지식과 문화를 확장하는 데 기여한 인물들이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려고 한다.책 소개 및 저자로빈 한부리-테니슨은 영국의 유명한 탐험가이자,작가,영화감독,환경운동가다. 1982년 에서 '지난 20년 동안 가장 뛰어난 탐험가'로 선정되었으며 1991년 '20세기를 만든 인물' 1000명 중 한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빈 한부리-테니슨은 이런 역사와 탐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그는 탐험가들의 전기를 통해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탐험에 나선 동기는 무엇인지, 그리..
2024.11.20 -
동해안 배낚시 가자미 잡고 스트레스 풀고 일석이조!
몇주전 어부인 친구가 쉬는 날이라며 " 낚시 갈래?"하고 연락이 왔습니다. 마침 주말이라 어찌나 반갑던지 하던 일 멈추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바다도 잔잔해 낚시하기 딱 좋다며 절로 콧노래가 나더군요. 사실 친구덕에 가끔 배낚시를 하곤 했는데 내가 먼저 낚시가자는 말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친구는 생업이고 나는 공짜 손님이기 때문이죠. ㅎ어디가 좋을까? 낚시 포인트를 찾는 선장님! 배를 돌릴 때 마다 360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동해바다의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동해안에는 죽도라는 섬이 찾 많습니다. 작은 섬에 대나무만 무성하니 붙여진 이름이라 하는데 사람들은 거북이섬이라고도 하고 쥐섬이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붙어있는 섬 같지만 가까이 가면 두 섬이 떨어져 있습니다..
2024.11.19 -
속초 설악향기로 스카이워크, 침체된 설악동 경기 활성화 될까?
속초는 설악산과 영랑호 동해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도시다. 그만큼 자연적 지리적 환경적으로 뛰어난 관광자원을 품고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 이외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에서 각종 관광사업과 상품을 만들고 있지만 불협화음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속초시는 전임 시장인 김철수 시장이 재임시절 중점으로 시도했던 관광시설이 각종 소송에 휘말리며 재판중에 있다. 속초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관람차는 김시장이 재임중이던 2022년 약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관람차 1대와 4층 규모의 테마파크 1개 동을 만들었다. 하지만 특혜 시비와 관련 법령을 어긴 채 관광 시설을 설치하도록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후 첫 재판이 11월 7일 열렸으며 다..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