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그 이름만 들어도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한국의 전설적인 가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진의 출생부터 학력, 데뷔과 초기 활동, 대표곡 및 발표곡, 그리고 최근의 신곡과 영화 '오빠 남진'에 대한 이야기, 마지막으로 그의 최신 근황과 방송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남진(79세)은 1945년 9월 27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김남진이며, 목포북교초등학교와 목포중.고등학교 졸업 후 서라벌예술대학에 진학했으나 중퇴 후 한양대학에서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가수 데뷔와 대표곡그의 음악 인생은 1965년에 데뷔해서 올해 데뷔 60주년이 되었습니다. 1965년 발표한 '서울 프레이보이'는 데뷔곡이었지만 관심을 끌지 못했고 이후 두번째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연예 ..

김지미(84)는 한국 영화계의 전설적인 존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배우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스크린의 오브제가 아니라, 한국 영화의 역사와 함께하는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녀의 삶과 이력, 출연작, 결혼과 이혼, 최근 근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김지미는 1940년 7월 15일 충청남도 대덕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본명은 김명자이며,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녀는 서울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57년 17세의 어린 나이에 '황혼열자"로 영화에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그녀의 연예계 경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1960년대와 70년대 한국 영화의 대표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영화 경력과 대표작김지미는 수많은 작..

가수 나훈아는 한국 트로트계의 거목으로, 그의 삶과 이력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남진과 함께 한국 트로트계의 쌍두마차 역할을 하며 트로트의 부흥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습니다.오늘은 나훈아의 출생과 성장 배경, 데뷔와 가수 활동, 결혼과 이혼, 은퇴 콘서트, 그리고 그의 음악이 한국 가요사에 끼친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나훈아는 1951년 2월 11일 부산광역시 동구에서 2남2녀중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나훈아의 나이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1947년생으로 알려졌지만 주변 지인들이나 그와 관련된 사람들의 증언으로 보면 그가 얕잡아 보일 것 같아 나이를 올린 것이 오해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그의 본명은 최홍기이며,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보였습니다. 노래를 너무나 좋..

요즘 속초에서는 여섯번째 열리는 대한민국 음악 대향연이 열리고 있다. 첫날과 둘째날은 태풍 모라꼿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많은 사람이 관람을 포기했었다. 하지만 3일째인 어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려는듯 날이 더웠는데 이날 열렸던 음악 대향연은 그동안 음악축제가 열린 이래 가장 많은 인파로 붐볐다. 구경을 온 사람들이 농담으로 속초시민들이 모두 음악축제에 나온것 같다는 표현처럼 발디딜 틈이 없었다. 점심을 먹고 줄을 서기 시작한 입장권은 금새 동이났고 축제가 시작될 무렵인 8시에는 안으로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엑스포장에 몰렸다. 둘째날에 이어 셋째날에도 아내의 등쌀에 못이겨 음악축제장을 찾게 되었는데 8시가 조금 넘었을뿐인데도 주차장은 차를 세울데가 없었고 간신히 주차를 하고 공연장에 ..

땅딸이 이기동을 기억하십니까? 이기동과 배삼룡은 ‘땅딸이 이기동, 비실비실 배삼룡’으로 불리며 1960~1970년대 코미디계를 평정했었다. 두 사람은 ‘배삼룡 이기동의 운수대통’, ‘배삼룡 이기동의 출세작전’ 등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영화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또 여자 코미디언 권기옥과도 콤비를 이뤄 '웃으면 복이 와요'에서 포복절도의 웃음을 주곤했었다.일전에 코미디언 배삼룡은 이기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었다. '비실비실 배삼룡'하면 꼭 따라오는 말이 있다. 바로 '땅딸이 이기동'이다. '배삼룡과 이기동'을 묶어서 기억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비쩍 마른 몸매의 나와 키가 작고 뚱뚱한 몸매의 이기동은 묘한 대조를 이루면서 한창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이기동씨와 나는 차이가 꽤 나는 선후배 사이다.당시..

영원한 가객 나훈아의 잠적으로 올 연말 그의 콘서트를 볼 수 없다는 것은참 안타깝고 서운한 일이다올 3월 중 공연이 잡혀있던 세종문화회관의 '나훈아 콘서트'도 수천만원의 대관료 계약금을 물어주면서까지 포기하고 잠적한 후 행방이 묘연한 나훈아....어느날 갑자기 불쑥 찾아와 멋진 신곡을 들려주었으면 좋으련만.....일부 신문에 보도된 하와이에 체류중이라는 것이 가장 신빙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실제로 나훈아의 측근으로 알려진 R모씨는 21일 오전 모 신문사와의 통화에서 "하와이의 고급 별장이 있는 해변가 휴양지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디너쇼나 콘서트가 끝나면 종종 머리를 식히기 위해 하와이를 다녀오곤 했다"면서 "아마도 이번의 경우엔 체류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나훈아는 최근 ..

현대는 다양성의 시대다. 예전에는 없던 직업들이 다양하게 생기고 기존에 있던 직업들이 사라지는등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그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다. 그 분야중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자 딴따라라는 멸시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아 우리의 애환을 달래주는 노래다 그 중심에는 트로트가 있고 그 저변에는 많은 작사가 작곡가 가수들의 피와 땀과 열정이 녹아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 갈래의 노래가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발라드, 포크, 댄스, 힙합,락 등등......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노래의 유형과 가수들중 한국에서 직업으로서 가장 안정적인 분야는 어느 것일까 .아마도 나는 조심스럽게 트로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지금 연예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중에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 면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