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세금 상식(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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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제도
오피스텔도 입주때까진 전매 못해 …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내년부터 신도시 등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에는 후분양제가 도입되고 지역우선공급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입주자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거주자로 강화된다. 또 오피스텔에도 아파트처럼 전매제한과 지역우선공급제가 도입되며,1998년부터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일부 아파트에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폐지된다. ◆공공택지 아파트 후분양제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30일 발표한 '2008년에 달라지는 부동산정책 및 제도'에 따르면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아파트에는 내년 1월 이후 사업계획승인 신청분부터 후분양제가 도입돼 40% 이상 건축을 마친 뒤에야 입주자 모집을 할 수 있다. 다만 민간택지 아파트는 지금처럼 선분..
2007.12.27 -
주택대출 소득공제 아는 만큼 돌려받는다
"주택 대출 소득공제, 아는 만큼 돌려받는다"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장기주택마련저축 최고 300만원ㆍ대출이자 연간 최대 1000만원 공제] "주택관련 대출을 받아도 소득 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연말이 다가갈수록 직장인들이 꼭 챙겨야 할 것이 소득공제다. 꼬박꼬박 세금을 내는 봉급생활자에게 연말정산은 연중 중요한 재테크 행사다. 직장인들은 흔히 신용카드와 의료비 등의 공제만 생각하지만, 부동산과 관련된 소득공제 상품도 여러 가지가 있어 연말정산 서류만 꼼꼼히 챙겨도 쏠쏠한 '세(稅)테크 재미를 볼 수 있다. ◇청약저축·장기주택마련저축 최고 300만원 소득공제=우선 크게 예금과 대출로 나뉜다. 예금과 관련된 공제의 경우 청약저축·장기주택마련저축 등이 대상이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무주택..
2007.12.27 -
부동산 세금 절세하는 10가지 방법
부동산 세금 절세 10가지 방법 1. 세대 분리를 하면 세금이 떨어진다 현재 보유세인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과세는 세대별 단위로 과세를 한다. 따라서 세대별로 합산한 기준 시가가 6억원을 넘어서면 주택 종합부동산세를 과세하며, 1세대가 보유한 주택 수에 따라 양도소득세 비과세나 중과세를 적용한다. 따라서 가족이 보유한 주택 수가 2채가 넘어가면서 과세되는 경우 세대를 분리, 줄일 수가 있다. 2. 종합부동산세를 내기 싫으면 6월 1일 전에 양도 하거나 6월 1일 후에 매수하라 종합부동산세는 세대별로 합산한 주택의 기준시가가 6억원을 초과하면 과세되는 세금이다. 그리고 이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 사람은 매년 6월 1일에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자이다. 따라서 이 세금을 부담하지 않으려면 양도자는 6월 1일..
200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