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금 대출대행

2008. 1. 1. 10:43편리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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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금 대출대행

 

현재 프랜차이즈 광고를 보면 대부분 창업자금 대출을 장점으로 말하고 있다. 창업을 하려는 점주가 자본력이 부족할 때 본사와 상의하면 그 방법을 강구해 주는데, 본사에서는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관하여 해결책을 만들어 준다.

창업자금대출의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본사에서 여신을 주는 경우, 즉 총 개설금액 중 미수를 깔아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매월 갚아 나가는 방식이 있다. 이런 경우는 본사가 나름대로의 자본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한계가 있어 정말 아이템에 자신이 있고, 총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에 대해서 대출해주는 부분이 많지 않을 때, 가능한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우수브랜드선정을 통해 국민은행등에서 5000만원까지 창업지원을 받는 경우인데, 이는 우수브랜드선정을 받은 몇 개의 브랜드에서만 가능하며, 대개 이런 브랜드일수록 개설가가 비싸다.  다른 하나는 본사가 은행에 일정금원을 보증금으로 잔고를 남기고, 지점장과의 채널을 통해 대출을 해주는 방법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알선이 있다.

어느 것이 좋다는 것은 점주가 판단할 문제이다. 점주는 우선 아이템이 마음에 들어 창업을 하게 되는데, 아이템에 따라서는 그런 대출이 불가한 경우가 있다. 그래서 결국은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발급을 통한 대출을 선호하게 되는데, 이 또한 개인이 하기엔 여간 까다로운 부분이 많이 있어, 이것도 결국은 본사의 노하우 부분에 속한다 할 수 있다. 저와 같은 경우는 대출받을 수 있는 모든 채널을 통해 대출을 받아본 상태인지라, 각 해당기관에서 요구하는 것들이 개인에게는 조금 벅찬 것들을 요구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혼자서 풀어나가지 못하는 부분을 가맹본사는 조직력으로 개척해줄 수 있다.

물론 혹자는 당연히 신용상태가 좋아서 대출 받아주는 것이 무슨 큰 일이나 하는 것처럼 생색낸다고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 수는 있으나, 현재 대출관련사기가 너무 횡행하고 있어서, 개인이 감당하기엔 조금 어렵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부분이다.

가끔은 대출을 받을 점주와 해당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때는 대출브로커의 취급을 받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러나 여차여차하다는 이유를 설명하고, 상담에 임하게 되는데, 결국은 모든 대출건을 성사시키고 있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다. 그러나 과정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중압감이 있다. 모든 사람이 대출알선담당자가 해결해주기만을 기다리며, 바라보고 있는 그 심정은 당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다.  

안 원복 : 프랜차이즈 전문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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