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삶과 이력 나이 출연작과 미우새 출연과 최근 근황

임현식 배우는 한국 연예계에서 감초 연기의 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즉흥 연기와 익살스러운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임현식 배우의 이력과 출연작, 최근 근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현식은 1945년 12월 31일에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나 광주중앙국민학교와 광주동중학교, 살레시오고등학교를 졸업 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중2때 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해 고등학교 시절까지 음악가를 꿈꿨으나 이후 연극으로 진로를 변경 연극영화학과를 진학하게 됩니다.

임현식의 연예계 데뷔

임현식은 1969년 MBC 1기 공채 탈렌트로 데뷔하였으며 '수사반장'에 단역으로 출연을 시작으로 서민적인 외모로 드라마와 사극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보였습니다. 임현식하면 떠오르는 인생드라마가 있다면 '한지붕 세가족'을 꼽을 수 있습니다. 1986년 MBC 드라마에 배우 박원숙과 순돌이 이건주와 함께 전파사를 운영하며 일어나는 서민 가정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 국민드라마라는 애칭을 들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1999년 MBC에서 방영된 의학드라마 '허준'에서 의녀 홍춘에 반해 볼 때 마다 '홍춘이~~!'를 외치던 장면이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또 '대장금'에 출연 당시 '줄을 ~서시오~'라는 대사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임현식의 출연 드라마

임현식은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였는데 위에서 언급한 드라마 이외에도 '암행어사'  '사랑과 야망', '제1공화국', '제2공화국', '사랑과 야망', '부초', '선생님 우리 선생님', '인간시장', '우리 읍내', '황제를 위하여', '여명의 눈동자', '영웅일기', '모래시계', '임꺽정', '전원일기', '은실이', '상도', '올인', '영웅시대'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하였습니다.

임현식의 가족과 최근 근황

임현식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곤 했습니다. 1978년 서동자와 결혼하여 세 딸을 두었으나 2004년 '대장금'에 출연 도중 아내가 늑막염과 폐암으로 사망한 후 혼자서 세 딸을 키워왔습니다. 최근에는 TV조선의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였습니다. 그는 경기도 양주시에 한옥을 짓고 농사일에 주력하고 있으며, 가끔씩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2025년 방영된 SBS '미우새'에서는 임현식의 팔순 잔치가 방송되었습니다. 임원희와 정석용이 임현식의 팔순을 기념하기 위해 생일잔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성게 미역국과 떡과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 방송에서 그는 지난 10년간 여자가 없었다며 새로운 여자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또한, 예전 '미우새'에서 만났던 토니안 어머니 이옥진 여사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는 희망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한지붕 세가족'에서 아들로 나왔던 순돌이 이건주가 나와 연애운을 봐주는 장면도 방영되었습니다. 

임현식 배우는 톡톡 튀는 애드리브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그의 유머와 즉흥 연기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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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참고>

나무위키 - 임현식(배우) (https://namu.wiki/w/%EC%9E%84%ED%98%84%EC%8B%9D(%EB%B0%B0%EC%9A%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