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 암피타민류 중에 가장 문제

2008. 2. 14. 14:43편리한 생활정보

암피타민은 거의 모든 사용자등에게 기분을 좋게 하여 활동을 증가 시키는 약입니다. 의학적으로는 1차적으로 비만, 주의집중력 장애 등과 같은 환자에게 쓰이게 됩니다. 적은 용량으로도 암피타민은 힘이 솟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위장의 활동을 감소시켜 배고픔을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높은 용량의 암피타민은 심박동 수와 혈압을 위험한 수준까지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또한 이러한 암피타민이 신체내에서 제거되면 쉽게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계속적으로 남용할 경우에는 빠른 내성과 강한 심리적인 의존이 생기게 되어 만성적인 사용자가 중단하게 되면 우울증으로 진전됩니다. 이러한 암피타민의 남용이 요즘 더욱 더 증가되고 있다는 것이 사회문제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암피타민류 중에서 우리 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히로뽕입니다.(필로폰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이것은 일본 제약회사의 각성제 상품명이 였습니다. 일본에서 히로뽕이 일반약으로 시판된 것은 1940년이며, 2차 세계대전 중 군대에서 병사의 사기 양양이나 야간 작업을 위해 대량사용해 왔습니다. 패전에 의한 일본 국민의 정신적 혼란에 따르는 도덕적 퇴폐와 향락적인 세태를 배경으로 히로뽕은 "졸리움의 제거와 기력의 충실"을 선전 문구로 일반 시민층과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으로 남용되어 왔습니다. 1980년대 이후 일본에서도 히로뽕을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제조되어 일본으로 밀수출되던 히로뽕이 1980년대 이후 일본에서 강력하게 규제를 하게 되자 국내 시장이 형성되어 급속한 추세로 남용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죽음의 백색가루'인 히로뽕이 학생들에게는 '정신집중약'으로, 일반인에게는 '피로회복제', 가정주부들에게는 '살빼는 약'으로 선전되어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