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 꼭 있어야 할 것 7가지
2008. 2. 1. 23:47ㆍ편리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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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들, 신나는 음악 CD, 빨간색 스포츠 카까지. 준비가 완벽하다고? 천만의 말씀이 다. ◆멀티툴(Multi-Purpose Tool) 이름 그대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너무 작거나 가벼운 것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가능한 한 작게 접을 수 있고, 약간 무게감이 있는 것이 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레더맨의 스쿼트 P4는 오프너나 손톱깎이, 집게 등 기본 기능 외에도 호신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레더맨 (Leatherman, 미국), 스테인리스, 3만9000원 ◆지도 여행 좀 다녔다 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지목하는 필수품은 다름 아닌 지도책. 전국 지도책은 물론이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든 관광 안내 지도 또 한 잊지 않고 챙긴다. 10만분의 1 도로지도인 <지도대사전>은 지도책의 명품이나 마찬가지. 알아보기 쉽고 체계적이다. 휴게소와 주유소의 위치, 자연 휴양림, 관광농원, 골프장, 유원지 등이 감탄할 만큼 정확하게 나와 있다. ● 성지문화사(02-795-9441), A4, 2만원 ◆조명기구 어두운 밤길을 다닐 때 또는 산에서 꼭 필요한 조명기구. 쓸 일이 없을 것 같아 빼놓고 다니기 쉽지만 여행 중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다. 차에 항상 휴대하는 것도 좋은 습관. 맥라이트의 손전등은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제품으로 월등한 밝기가 자랑이다. 포커스 빔을 조절해서 사용 하면 먼 곳까지도 선명하게 비출 수 있다. ● 맥라이트(MagLite, 미국), 맥라이트2D, 3만2000원 ◆카메라 기록이 기억을 지배하는 세상이다. 혼자만의 시간, 혼자만의 생각을 기록하기에 가장 좋은 것이 바로 카메라. 따로 자신만의 여행 수첩을 만들어보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소니의 DSC-F77A/L은 회전식 렌즈를 부착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특히 셀프 촬영이 쉬운 것이 특징. ● 소니(sony, 일본), 395만 화소, 49만9000원 ◆드라이브 머그 어머니가 타준 듯한 따끈한 커피를 여행 내내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머그. 졸음을 방지하는 데도 유용하다. 혼자 여행을 하면 옆에서 깨워줄 사람이 없으므로 알아서 예방하는 것이 상책. 지프의 트래블 머그는 플러그를 자동차의 담배 라이터 잭에 꽂아 따뜻하게 데울 수 있어 더욱 좋다. 코드를 연결 하지 않으면 찬 음료도 오랫동안 차게 즐길 수 있다. ● 지프(Jeep, 미국), 스테인리스, 5만5900원 ◆갓길 안전 키트 비상등, 안전 표지판, 케이블, 보호 삼각대, 타이어 에어 펌프에 각종 공구까지 콤팩트하게 담겨 있다. 차에 이상이 생겨 비상 정차했을 때 더 큰 사고 가 나는 것을 막아준다. 갓길뿐만 아니라 어두운 국도나 시골길에서도 도움이 된다. ● 브룩스톤(brookstone, 미국), 80달러, www.brooksone.com ◆드라이빙 슈즈 장시간 운전을 하면 발부터 피로해지게 마련. 교대할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따라서 운전 중에 드라이빙 슈즈(driving shoes)를 따로 신는 것은 ‘사치’가 아니라 ‘현명한 선택’. 발리의 드라이빙 슈즈는 칼집 자국이 있는 고무창을 사용해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가죽 소재라 브 레이크나 액셀을 밟는 느낌이 민감한 것이 특징. 운전 중 발이 편한 것은 물론이다. ● 발리(bally, 스위스), 송아지 가죽, 44만원 [출처 : http://www.joins.com / 기획 : 박성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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