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관광안내

2008. 1. 4. 19:18여행의 즐거움

추자도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연락처 : 064-728-4281
네티즌인기 : ★★★☆☆
 
소개
한반도와 제주도(濟州島)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추자도는 상.하추자도, 추포도, 횡간도 등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군도로 관광지와 바다낚시터로 유명합니다. 또한 이곳에 고려말 탐라에서 발호하던 원의 호목들을 토벌하기 위해 제주를 향하던 최영장군이 한때 잠시 머물다 갔었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이 추자도 어항 뒤쪽 산 중턱엔 최영장군의 사당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추자 10경
1) 우두일출(牛頭日出) - 우두도(속칭, 소머리섬)의 초여름 일출 광경이 소의 머리 위로 해가 뜨는 것과 같은 형상이다.
2) 직구낙조(直龜落照) - 상추자의 서북방 최단에 거북 모양을 한 직구도가 있는데 저녁 노을이 매우 아름답다.
3) 신데어유(신데漁遊) - 하추자 예초리와 신양리 사이의  신데에는 천혜의  황금어장이 형성되어,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4) 수덕낙안(水德落雁) - 하추자의 남쪽 끝에는 사자 형상의 수덕도가 위풍당당하게  떠 있는데, 각종 물새가 사자머리에 해당하는 섬 꼭대기에 앉아있다가 먹이를 쫓아 바다로 쏜살같이 하강하는 광경을 말한다.
5) 석두청산(石頭菁山) - 하추자도에 있는 청도 라는 섬이 있는데, 마치 사람의 머리 같은 산꼭대기의 암반이 푸른빛을 띤다.
6) 장작평사(長作平沙) - 신양 포구의 해변을 가리키는데, 폭 20여m에 길이 300m의 자갈해변이다.
7) 망도수향(望島守鄕) - 추자군도 섬들 가운데 가장 동쪽에 위치 하고 있는 섬이 망도(속칭 보름섬)이다. 타향에 나갔던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올 때 먼 수평선에서 가물거리듯 망도가 시야에 들어오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추자군도의 수문장 역할을 한다고 전해진다.
8) 횡간추범(橫干追帆) - 횡간도는 제주도의 가장 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옛날에는 시원스레 펼쳐진 흰 돛을 단 범선들이 떠가는 풍경과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했단다.
9) 추포어화(秋浦漁火) - 추포도는 제주도에 딸린 유인도 중 가장 작으면서도 멸치 떼가 가장 많이 모이는 섬이다. 추자군도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이 섬은, 어둠 속의 멸치잡이 불빛과 잘 어우러진다.
10) 곽게창파(곽게蒼波) - 추자도와 제주 본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관탈섬의 또다른 이름이 "곽게" 이다. 과거 유배객들이 제주도로 들어 올 때에 이 섬 앞에 이르면 갓을 벗었다는 데에서 섬 이름이 유래되었다. 곽게섬 부근의 푸른 물결은 세상인연을 지워버릴 듯 무심히 너울거리며 흐른다. 그래서인지 더욱 푸르게 느껴진다.
교통

○ 렌터카/자가용

출발 추자도(제주여객선터미널)경로
공항
약5분(4.7㎞)
공항입구삼거리(좌회전 10시) - 월성사거리 - 먹돌새기 - 용담사거리 - 서문사거리 - 중앙사거리 - 동문로터리 - 용진교 - 추자도(제주여객선터미널)
서귀포
약51분(51.4㎞)
서귀포시청 - 중문입구사거리 - 창천삼거리(우회전) - 1136번지방도 - 상창사거리 - 동광입구 - 평화로 - 관광대학입구 - 노형오거리 - 오라오거리 - 동문로터리 - 용진교 - 추자도(제주여객선터미널)

※ 도로 상황 및 현지 여건에 따라 소요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평균 시속 60km/h 기준 소요시간



[추자도 선박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