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절친 에브라 나이 국적 이력 맨유 은퇴후 방송활동과 최근 근황
지난 6월 1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중국의 월드컵 2차 예선전에 아주 반가운 얼굴이 포착되었습니다. 바로 '해버지' 박지성의 '절친'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너무나 익숙한 프랑스 축구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입니다. 관중석에서 한국을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그의 모습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한국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1981년 세네갈 다카르에서 태어난 에브라는 현재 나이 44세로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 프랑스로 이주하며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스무 명이 넘는 대가족 속에서 자란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에 대한 꿈을 키웠고, 이탈리아의 작은 클럽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AS 모나코의 주전으로 성장하며 2004년 UEFA 챔피언스리그..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