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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권영길 후보의 현수막
비가 내리는 거리는 우울하군요. 사거리에서 잠시 멈췄는데 내 시선을 끄는 것은 대통령 후보 현수막 동사무소 벽에 떡하니 혼자 걸린 "세상을 바구는 대통령 권영길" 예전 같으면 동사무소 벽에 민노당 현수막이 걸린다는 것은 꿈에도 못꿀일이었는데 세상 참 많이도 변하긴 변했습니다.
2007.11.29 -
속초 영금정 등대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뽑혀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뽑혀
2007.11.29 -
동해바다 사진 모음
바다가 좋아서 이곳에 산지도 벌써 15년이네... 그냥 찍어본 사진들 중에 바다사진 몇장 업..... 동해바다는 개인적으로 확실히 서해나 남해보다는 깨끗하고 변화가 다양하다는 생각...... 언제봐도 늘 새로움으로 다가오는 바다의 모습 그런 바다가 좋아 떠나지 못하는지도....ㅎㅎ......*^*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앞의 거북이 섬 비온 뒤의 거진 해수욕장 바다 고성군 토성면 천진 앞 바다 양양군 손양면 수산항 고성군 백도해수욕장 양양군 기사문항 고성군 토성면 봉포와 천진 사이 고성군 가진항 인근의 바다
2007.11.29 -
속초에 양미리 축제가 한창
속초에는 지금 양미리 축제가 한창이다. 올해는 유난히 전어 돔등 고기들도 낚시로 낚는 재미가 쏠쏠한데 축제장에는 제철 양미리와 도루묵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양미리 굽는 냄새가 진동하는 축제장에는 각설이와 팔도 음식도 곁들어 맛볼 수 있다 . 양미리를 구울 때는 애(창자)가 타거나 마르지 않도록... 이렇게 이야기하니 좀 이상하지만 아무튼 애가 타거나 마르지 않도록 구워 입으로 호르륵 빨아 넣으면 고소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꼭 우유같은 빛깔의 애 맛과 양미리의 고기 맛은 정말 감칠 맛이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들이 단다는 것... 그리고 도루묵은 굽는 것보다 찌개나 찜으로 먹는 것이 훨씬 맛있다는 것 명심하시길.....*^*
2007.11.29 -
낚시를 하다가 낚은 것
어제 낚시를 갔다가 낚은 것인데 도대체 모르겠네 가을에서 겨울가는 사이 비는 내리고 할 일은 없고 무작정 낚시를 갔는데 청초호에서 낚이는 것은 망둥어 뿐..... 참 되는 일 없다 벌벌 떨면서 이 무슨 청승이란 말인가 잡은 망둥어는 방생해주고 낚시를 걷으려는 순간 요동치는 낚싯대.... 으미 드디어 월척인 갑다. 묵직한 것이 참 좋구나 그런데 끙끙대며 끌어올려보니 어라 이거 뭐냐 새우도 아닌 것이 바닷가재도 아닌 것이 낚시하다 참 별걸 다 낚네 그려.... 참 만지기도 찜찜하고 이름도 모르것고 그래서 무작정 찍어놓고 보자 찰칵 찰칵...... 그리고는 다시 방생.... 여러분 혹시 이것이 뭔지 아시는감요?
2007.11.29 -
백담사 만해마을
한국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자 불교의 대선사, 민족운동가로 일제 강점기 암흑시대겨례의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민족혼을 불어 넣어 주신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성과 자유사상, 진보사상, 민족사상을 높이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실천의 장으로 설립되었다는 만해마을. 서울에서 홍천을 지나 인제 백담사 가기 바로 가기 전 대통령 테마마을 예정지로 들어서면강을 따라 300여 미터 지점에 만해마을이 있다. 그곳에서는 해마다 만해사상에 대한 연구와 만해상 전국백일장이 열린다.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 만해 한용운 선생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만해마을 위치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136-5 대지면적 : 17,450 건축면저 : 2,562㎡ 주요시설 : 만해문학박물관, 문인의 집 등 5개 시설 동으로 이루어..
200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