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초의 시인 김동명시비를 지날때마다
2007. 12. 16. 19:06ㆍ사진 속 세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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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강릉으로 갈때 아산병원 가기전 왼쪽에는 초허 김동명시인의 시비가 있다.
들릴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참 초라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지금 그 옆에는 뭔 청사를 짓는지 공사가 한참이고 주변이 어수선하다.
시에서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 흔적도 없고 누군가 관리하고 있지도 않은 것 같다.
1901. 6. 4 강원 명주~1968. 1. 21 서울.
들릴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참 초라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지금 그 옆에는 뭔 청사를 짓는지 공사가 한참이고 주변이 어수선하다.
시에서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 흔적도 없고 누군가 관리하고 있지도 않은 것 같다.
1901. 6. 4 강원 명주~1968. 1. 21 서울.
시인·교육자·정치평론가.
그뒤에는 창작에만 힘써 강한 사회성과 고발정신이 담긴 시를 썼다. 북한의 체제를 비판한 시집 〈삼팔선〉(1947)을 펴냈고 일제의 태평양전쟁을 비판한 시집 〈진주만〉(1954) 등을 펴내 아세아자유문학상을 받았다. 1957년 사회현실을 고발한 시집 〈목격자〉를 펴낸 뒤 4·19혁명을 고비로 시보다 정치평론을 주로 썼다. 참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했으나 5·16군사정변으로 정치적 뜻을 펴지 못하고 말았다. 정치평론집 〈적과 동지〉·〈역사의 배후에서〉(1958) 등이 있고 마지막 시집으로 〈내 마음〉(196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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