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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최근 근황 나이 이력 결혼 데뷔작 출연작

2025. 2. 26. 10:31연예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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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는 1970년대 유지인, 장미희와 함께 여배우 3인 트로이카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윤희의 나이, 이력, 데뷔작, 출연작, 최근 근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https://blog.naver.com/n___nb3/223114832585

정윤희는 1954년 6월 4일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나이 70세입니다. 당감국민학교 혜화중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가족관계는 1984년 중앙건설 조규영 회장과 결혼하였으며 2남 1녀를 두었습니다. 전처 소생의 1남 1녀를 친자식처럼 키웠으며 1989년 자신이 나은 아들은 2011년 친아들의 약물중독으로 인한 심정지 사망으로 화제가 되어 뉴스에 오르면서 다시 주목받았고 이후 집안 사업도 어려움을 겪어 서울의 26억 상당의 집이 경매에 넘어가고 경기도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윤희의 데뷔와 초기 활동

정윤희는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했다. 원래는 1974년에 소설가 최인호 원작 하재영 감독의 '바보들의 행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영화 출연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첫 출연작이었던 '욕망'이 흥행에 실패한 것을 감안하면 '바보들의 행진'에 출연하였다면 더 빨리 인기배우 대열에 올라섰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바보들의 행진'에 OST 송창식의 '왜불러' '고래사냥' '날이갈수록'은 그때 많은 인기를 끌었던 곡이기도 합니다.

데뷔작 '욕망'이후 '청춘극장'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고 동양방송의 인기프로그램인 쇼쇼쇼의 2대 MC를 맡아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쇼쇼쇼의 1대 MC 곽규석과 뒤를 이은 허참 정소에 이어 위키리와 함께 공동MC를 맡아 인지도를 넓힌 정윤희는 1977년 장미희와 함께 '청실홍실'에 출연하여 부잣집 여대생역을 맡아서 인기를 끌며 그 해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정윤희의 대표작과 출연작

정윤희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얄개시리즈에 '고교얄개', '고교 우량아', '얄개 행진곡'에 이승현(나두수역)의 누나 나두주역으로 나와 얼굴에 낙서한 장면등 조연으로 나와 많은 웃음을 주기도 했으며 1978년 '나는 77번 아가씨' 주연을 맡아 흥행에 성공하였으며, 1979년 '죽음보다 깊은 잠', '도시의 사냥꾼', '사랑이 깊어질 때', '가을비 우산 속에', '우요일', '꽃순이를 아시나요',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유지인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영화 이외에도 같은 해 동양방송 드라마 '야 곰례야'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순박한 시골처녀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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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정진우 감독의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흥행에 성공하였고 그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고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탄탄대로를 걸었습니다.그외 그의 출연작으로는 '목마와 숙녀'(1977), 장미희와 공동주연한 '내가 버린 여자'(1980), '강변부인'(1981), '사랑하는 사람아'(1981), '아가씨 참으세요'(1981), '여자의 함정'(1982), 나훈아와 함께 주연으로 나왔던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1983), '사랑하는 사람아2'(1984), '사랑하는 사람아3'(1985)등이 있습니다.

정윤희 최근 근황

정윤희는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 채 방송 출연을 한사코 거절해왔으나, 1993년 남편 회사 중앙산업의 브랜드 '하이츠'의 TV광고 모델로 활동했었고 1995년 8월 23일 SBS <깊은밤 전영호쇼>에서 전화 인터뷰 형식으로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1990년 소련 한국영화주간 리셉션, 2001년 한국영상자료원 행사 '한국 영화배우 열전'을 통해 한 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2013년 TV조선에 수수한 모습으로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 가장 최근의 모습이었고 2025년 1월 31일 배우 노주현의 유튜브 채널에 '70년대 트로이카 정윤희와 전화 연결+셰퍼드 빌로 상경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 이때 제작진이 정윤희와 전화통화를 제의했고 노주현은 1979년 '야 곰례야'에 함께 출연한 이후 처음 전화를 걸었습니다. 노주현은 정윤희가 전화를 받자 다짜고짜 "정윤희 씨 나 목소리 들으면 모르겠소? 정윤희 씨 맞잖아요"라고 장난을 걸었고 이에 정윤희는 "누구십니까? 무슨 말씀하시는 거예요?"라며 전화를 바로 끊어 아쉬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노주현은 "(정윤희가) 목소리를 다 잊었다"며 웃음을 보이며 "다음에 정식으로 전화해야겠다"며 "지금 나도 장난기가 있었으니까"라며 짧은 전화 통화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1970년대 주간경향, 선데이서울, 주간여성, 주간동아,등 여성잡지에 표지모델로 자주 등장하던 배우 정윤희. 은퇴 후 활동을 하지 않아 더 궁금증이 많기도 하지만 언젠가 장미희와 유지인 정윤희 세 사람이 방송에 나와 그 시절 영화이야기를  들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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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참고>

나무위키 - 정윤희 (https://namu.wiki/w/%EC%A0%95%EC%9C%A4%ED%9D%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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