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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나이와 이력 데뷔곡 대표곡 듣기와 최근 근황

2025. 1. 23. 20:33연예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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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70세)은 한국의 전설적인 포크송 가수로, 1970년대 청년문화를 상징하는 가수이자, 대한민국에 청바지와 통기타 열풍을 불러온 가수이기도 합니다. 1952년 8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난 양희은은 올해 나이 70세로, 여전히 현역에서 가수와 라디오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가족은 남편 조중문과 탈렌트로 활동중인 동생 양희경과 심리학자인 동생 양희정이 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습니다.

양희은은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가 양희은이 14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양장점을 운영하며 생활했으나 이마저도 보증을 잘못서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고 양장점마저 화재로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희은 서울재동국민학,경기여자중학교와 경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강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도 생계를 위해 노래를 해야했던 양희은은 운명처럼 송창식과 김민기를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대학교 1학년 때인 1971년에 가수로 데뷔하였는데, 그녀의 데뷔곡은 1집 앨범에 수록된 '아침 이슬'입니다. 이 곡은 작사 및 작곡자 김민기의 손길이 닿아 있으며, 양희은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침 이슬'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그 시대의 청춘과 감성을 담고 있는 곡으로, 저항운동의 대표 노래가 되었으며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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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의 대표곡으로는 '아침 이슬' 외에도 '세노야 세노야', '아름다운 것들', '작은 연못',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행복의 나라', '내님의 사랑은', '한 사람', '세월이 가면', '들길 따라서', '상록수', '이름 모를 소녀', ' 빗속을 둘이서', '하얀목련', '한계령',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당신만 있어준다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 등이 있습니다. 이 곡들은 그녀의 독특한 음색과 감정 표현이 잘 드러나 있으며, 세대를 초월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중 '상록수'는 원래 노래 제목이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이었으나 나중에 상록수로 노래 제목을 바꾼 것으로 그녀의 음악적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자연과 삶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고 있습니다.

양희은은 MBC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의 MC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년 이상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녀는 이웃집 할머니 같은 털털한 매력으로 많은 청취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2025년 1월22일에는 '여성시대' 50주년을 맞아 청취자들과 함께 모은 헌혈증 1,000매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30대에 난소암으로 큰 수술을 두번하는 등 큰 고통을 겪었으나 잘 이겨내고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것을 보며 정말 대단한 의지를 지닌 가수라 생각하곤 했는데 그래서 일까요? 그녀의 목소리는 언제나 따뜻하고,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힘이 있습니다. 

양희은은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한국 포크 음악계의 전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그녀의 음악은 단순한 멜로디가 아니라, 삶의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언제나 새롭고, 그 속에서 위로를 받곤 합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음악이 계속해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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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참고>

 나무위키 - 양희은 (https://namu.wiki/w/%EC%96%91%ED%9D%AC%EC%9D%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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