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나이 대표작 치매 진단 후 최근 근황

브루스 윌리스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실베스타 스텔론과 함께 20세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배우 중 한명입니다.그의 경력과 개인적인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의 이력, 나이, 가족사, 연예계 데뷔, 주요 출연작, 최근 근황, 그리고 외적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1955년 3월 19일 독일의 도르트문트에서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가족은 그가 어릴 때 미국으로 이주하였고, 뉴저지주에서 성장했습니다. 17세에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윌리스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비원, 사립탐정 조수, 바텐더 등 온갖 직업을 전전하다가 늦깎이로 몬트클레어 주립대학교 연극학과에 진학했지만 중간에 그만두었습니다.그는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며 연기력을 다졌고, 이후 TV 드라마와 영화로 진출하게 됩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사

브루스 윌리스는 두 번 결혼하였으며, 첫 번째 아내는 사랑과 영혼으로 유명한 데미 무어입니다. 그와의 사이에서 루머 윌리스와 스카우트 윌리스, 탈룰라 윌리스 등 딸 셋을 두었고, 이후 2009년에는 모델이자 배우인 에마 헤밍과 재혼하여 와 마벨과 에블린,두 딸을 더 얻었습니다. 데미 무어와는 이혼 후에도 친구 관계를 유지하며 돈독함을 과시하며 그의 가족은 그가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그의 건강 문제로 인해 가족의 지지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연예계 데뷔

브루스 윌리스는 1980년 프랑크 시나트라가 제작 주연을 맡은 "죽음의 그림자 (The First Deadly Sin)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1985년에는 '다이 하드' 시리즈의 주인공 존 맥클레인으로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다이 하드는 전 세계 1억 4100만 달러를 벌었으며 이 영화는 그를 액션 영화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주었고, 이후  2013년까지 총 네 편의 속편에서도 맥클레인 역으로 나와 다이 하드 시리즈는 브루스 윌리스의 배우 이력에서 가장 인기있는 대표작으로 남았습니다 .

브루스 윌리스의 주요 출연작

브루스 윌리스의 대표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1988년 : '다이 하드' - 존 맥클레인 역
• 1990년 : '다이 하드2' - 존 맥클레인 역
• 1991년 : '마지막 보이스카웃' -조 헬렌벡 역
• 1991년 : '허드슨 호크' - 허드슨 호크 역
• 1992년 : '죽어야 사는 여자' - 닥터 어니스트 멘빌
• 1994년 : '펄프 픽션' - 버치 굴리즈 역
• 1995년 : '다이 하드3' - 존 맥클레인 역
• 1998년 : '아마겟돈' - 해리 스탬퍼
• 1999년 : '식스 센스' - 말콤 크로우 박사 역
• 2007년 : '다이 하드 4' -존 맥클레인 역
• 2010년 : '레드' - 프랭크 모세스 역
• 2013년 : '다이 하드 굿 데이 투 다이' - 존 맥클레인 역
• 2022년 : '아메리칸 저스티스' - 벤 와츠 역
• 2023년 : '인디펜던스 나이트' - 제임스 나이트 역
• 2024년 : '파라다이스 시티' - 이언 스완 역

이 외에도 그는 수많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미지출처 : 뉴시스

브루스 윌리스의 최근 근황

브루스 윌리스는 2022년 3월 실어증 진단을 받고 연기 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이후 2023년에는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두측두엽치매 환자들은 대부분 증상 시작부터 6~11년, 진단받은 때부터 3~4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알츠하이머 보다 수명이 짧은 것으로 전해져 많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최근에는 그의 모습이 많이 수척해졌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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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판정 후 1년여가 흐른 8일, <인터치 위클리>에서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의 치매 증상이 빠르게 진행돼 심각한 체중 감소와 식욕 감소로 ‘슬픈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윌리스는 배고픔을 표현하지 않는 상태로 그의 가족들은 집에서 그가 충분히 먹고, 식사 시간을 거르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식단을 채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이는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스의 근황으로 그의 치매 증상이 빠르게 진행됐다는 소식과 함께 아내 엠마 헤밍(Emma Heming), 윌리스의 다섯 딸, 전 부인 데미 무어(Demi Moore)가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데 돕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3월 19일은 브루스 윌리스의 69세 생일이다.

윌리스 주연의 인기 드라마 <블루문 특급>(Moonlighting)의 제작자이며 절친인 글렌 고든 카론(Glenn Gordon Caron) 감독은 “그는 언어 능력을 상실했고, 시력도 나빠져 책을 읽지 못한다”며, “현재 소통이 불가능하고 사람을 알아보는 데도 어려움을 겪는다”고 덧붙였다.

그의 삶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주는 이는 부인 엠마 헤밍(45세)이다. <인터치 위클리>에서 그녀는 헌신적으로 브루스의 치매를 돌보고 있고 일상의 불편과 위험으로부터 보호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로서 치매 간병이 생소하고 힘든 일이지만 그녀는 치매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애쓰면서 일차 돌봄 제공자의 정신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 정기적으로 치매 관련 메시지를 전해 왔다.

출처 : 디멘시아뉴스(dementianews)(https://www.dementianews.co.kr)

브루스 윌리스는 연기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는 여러 자선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나 최근에는 그의 건강 문제로 인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데 데미 무어와 그의 자녀들도 알아보지 못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할리우드에서의 배우 이력을 떠나 개인적인 삶에서도 많은 도전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브루스 윌리스가 다이하드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강인한 정신력으로 치매를 극복하고 대중에게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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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참고>

[1] 나무위키 - 브루스 윌리스 (https://namu.wiki/w/%EB%B8%8C%EB%A3%A8%EC%8A%A4%20%EC%9C%8C%EB%A6%AC%EC%8A%A4)

[2] 디멘시아뉴스 - 브루스 윌리스 치매 투병 근황, '매우 불안한 상태'로 시간 ... (https://www.dement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