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탐험가들' 내용과 줄거리 요약,콜럼버스,마르코폴로, 마젤란 등등

"위대한 탐험가들" 이 책은 로빈 한부리-테니슨이 엮은 작품으로, 인류의 탐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다양한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탐험가들은 단순히 지도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지식과 문화를 확장하는 데 기여한 인물들이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려고 한다.

책 소개 및 저자

로빈 한부리-테니슨은 영국의 유명한 탐험가이자,작가,영화감독,환경운동가다. 1982년 <선데이 타임즈>에서 '지난 20년 동안 가장 뛰어난 탐험가'로 선정되었으며 1991년 '20세기를 만든 인물' 1000명 중 한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빈 한부리-테니슨은 이런 역사와 탐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그는 탐험가들의 전기를 통해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탐험에 나선 동기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이 이룬 공적은 무엇인지 상세히 살피면서 이 책이 단순한 탐험 이야기가 아니라,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료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위대한 탐험가들

이 책은 위대한 탐험가들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40명을  간추려 소개한 책으로 서문에는'여기 소개된 사람들의 전기는 남들보다  더 멀리 가게 만든 탐험가들의 집념을 보여줄 뿐아니라 그외 장점과 단점,탐욕,용기,통솔력과 개성,그리고 무엇보다 호기심을 가진 인물임을 보여준다.다른 사람들은 실패하는 곳에서도 성공을 이루게 한 요인은 자신에 대한 고집스런 믿음과  꿈인 경우가 많았다.'라고 적었다. 이 책은 대양 횡단을 통한 탐험, 빙하가 덮인 황야와 살이 타는 사막을 탐험, 땅과 강을 통한 대륙 탐험, 지구상의 생물탐험, 지구 밖 우주탐험과 해저탐험 순으로 탐험가를 분류해서 소개했다.

위대한 탐험의 시대는 500여년 전 대양 항해가 시작되면서 열렸는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발을 내딘 사건이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사건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알고있던 세계가 두 배로 늘어난 경이로운 사건이라 평했다. 콜럼버스가 서쪽으로 항해한 직후 바스코 다 마가는 동쪽으로 가는 항로를 열었고 신대륙 발견으로 부를 거머진 몇 세기 동안 탐험가들은 부를 손에 넣을 수 있는 더 나은 방식과 더 빠른 항로를 착는데 초첨을 맞추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마젤란이었는데 그는 지구를 한 바퀴 돌면 만나게 되는 향신료 섬으로 가는 서쪽 항로를 찾겠다고 나섰지만 항해 도중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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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항해사로 추정되는 부갱빌이나 쿡과 같은 최고의 선장들은 부보다는 지식을 추구한 계몽주의자들이다.그런 의미에서 기존으 정복자들과는 아주 다른 유형의 사람들이었지만 이들이 서구의 질병을 옮기고 준비되지 않은 신문명을 전파하면서 가져다 준 변화는 정복자들 못지 않은 재앙이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탐험가들이 남긴 주요 탐험 경로는 그들의 업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예를 들어, 마르코 폴로는 실크로드를 따라 아시아를 여행하며 동양의 문화를 서양에 소개했다. 반면, 콜럼버스는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였고, 이는 유럽의 식민지 확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최초로 기구를 타고 북극을 횡단한 '로알드 아문센(1873-1928) ,남극과 북극을 모두 탐험한 '에드워드 윌슨' 해저탐사를 발명하여 심해의 신비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준 '쿠스토' 아직도 발굴되지 않은 동굴이 90퍼센트라며 비밀탐사를 이어간 동굴탐험가 '앤드루 이비스' 우주에 최초로 발을 내디딘 '유리 가가린' 이들의 탐험 행로는 단순한 지리적 이동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에 큰 변화를 가져온 사건들이었다.

탐험가들은 그들의 탐험을 통해 많은 유산을 남겼다. 그들은 새로운 땅을 발견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인류의 지식과 이해를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예를 들어, 제임스 쿡은 태평양을 탐험하며 여러 섬을 발견하고, 그 지역의 지도를 작성하였다. 그의 탐험은 후에 많은 과학적 연구와 문화 교류의 기초가 되었으며 이러한 유산은 단순히 지리적 발견에 그치지 않고, 인류의 문화와 역사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여러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업적을 조명합니다. 각 장에서는 탐험가의 출생 배경, 주요 탐험 경로, 그리고 그들이 남긴 유산을 상세히 설명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탐험가들이 어떤 동기로 탐험에 나섰는지, 그들이 겪은 어려움과 성취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탐험가들이 남긴 유산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다.

이 책은 탐험가들이 단순한 모험가가 아니라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그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도 여전히 중요한 교훈을 준다. 탐험가들의 삶을 통해 우리는 도전과 모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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