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에서 벗어나려면
2007. 12. 26. 16:05ㆍ건강 정보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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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은 봄이 되면 지난 겨울 추워서 잔뜩 웅크렸던 몸이 이완하고 몸 안의 생체 리듬이 변화하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즉 겨울 동안 열을 발산할 필요가 없었던 몸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열을 발산,피부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혈압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소화분비액의 기능도 떨어져 식욕이 떨어지고 나른한 증상이 나타난다. 춘곤증은 겨울과 봄 사이에 생기는 과도기적인 증상으로 적절한 음식섭취와 숙면을 취해 이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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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단백질은 졸음을 쫓고 당분은 졸음을 부르는 성질이 있다. 고
단백질과 양질의 비타민을 많이 들어 있는 풋마늘,쑥,들나물,취나물,도라지,두릅,더덕 등을 먹는 것이 춘곤증을 쫓는 방법이다.
커피와 청량음료는 피한다.
커피나 청량음료는 춘곤증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춘곤증은 단백질과 무기질을 많이 필요로 하는데 커피 등의 음료는 이런 영양분이 적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좋다.
잠이 부족하면 봄이 아니더라도 만성피로에 쌓이게 된다. 낮 시간이라도 잠시 눈을 붙여 부족한 잠을 충족시키는 것이 좋다. 낮잠은 보통 20~30분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오래 자면 오히려 머리가 무겁고 더 졸립다.
1 등을 쭉 펴고 앉은 자세에서 손은 머리 위에서 깍지 끼워 잡는다. 상체를 앞으로 숙였다가 뒤로 젖히는 동작을 반복한다. 2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상체를 무릎 쪽으로 구부린다. 양손은 몸 뒤에서 깍지 끼어 잡은 다음 뒤로 쭉 뻗는다. 3 의자 등받이 윗부분을 잡고 상체를 숙인다. 이때 다리를 굽히지 않고 쭉 펴도록 한다. 4 의자를 잡은 다음 한쪽 다리를 올려 엉덩이에 발 뒤꿈치를 댄다. 발과 같은 쪽 손으로 다리를 잡아 중심을 잡는다. 20 ~30초간 이 자세를 유지한 다음 반대편도 해준다. 같은 동작을 5 ~6 회 정도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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