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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자 불교의 대선사, 민족운동가로 일제 강점기 암흑시대겨례의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민족혼을 불어 넣어 주신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성과 자유사상, 진보사상, 민족사상을 높이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실천의 장으로 설립되었다는 만해마을. 서울에서 홍천을 지나 인제 백담사 가기 바로 가기 전 대통령 테마마을 예정지로 들어서면강을 따라 300여 미터 지점에 만해마을이 있다. 그곳에서는 해마다 만해사상에 대한 연구와 만해상 전국백일장이 열린다.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 만해 한용운 선생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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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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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136-5
- 대지면적 : 17,450
- 건축면저 : 2,562㎡
- 주요시설 : 만해문학박물관, 문인의 집 등 5개 시설 동으로 이루어진 수련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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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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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명 |
시설 및 이용 현황 |
만해문학박물관 |
박물관 : 만해의 저서, 유품, 연대·주제별로 본 만해 한용운 일대기 전시 전시장 : 미술, 사진, 시화, 공예 등 문예작품 기획 및 초대전, 세미나실 |
문인의 집 |
숙소 : 문인 집필실, 객실 47실 400여명 동시 수용 대강당 : 학술세미나, 공연, 각종 회의장 식당 : 채식을 위주로 한 전통식당, 2층 별실 구비 전통찻집 |
만해학교 |
학생관, 250여명 동시 사용, 청소년 및 대학생 단체숙소(MT, OT), 모둠학습, 레크레이션 진행 |
심우장 |
문인, 묵객의 토론·화합의 장 |
서원보전 |
사찰체험, 참선, 발우공양, 사물치기 |
님의침묵 광장 |
노천극장, 공연 및 시낭송회, 연극 등 |
님의침묵 산책로 |
생태자연학습장, 레크레이션, 숲속의 작은 교실 |
만해마을운동장 |
축구, 농구, 족구 및 캠프화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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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만해마을에 조성된 건물 안팎의 모든 현판을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과 명사들이 각각 담당해 이채롭습니다. `백담사 만해마을'은 시인 고은씨가, `만해학교'는 시인 신경림씨가, 만해스님이 말년에 기거했던 `심우장'은 시인 이근배씨의 작품입니다. `문인의 집'은 시인 정진규(현대시학 주간)씨가, 만해광장 `님의 침묵'은 시조시인 이지엽(경기대교수)씨가, `만해문학박물관'은 김용직(서울대교수)씨가 각각 담당. 만해사의 `서원보전'은 백담사 회주 오현스님이, 경절문은 보광사 효림스님이 직접 썼으며 `서원보전'에 봉안한 만해스님 위패는 시인 정진규씨, `만해평화지종'은 도올 김용옥씨, 종에 새겨진 글은 문학평론가 김재홍(경희대 문리대학장)씨가 각각 정성을 기울인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