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예방에는 청국장

2007. 12. 23. 10:41편리한 생활정보

뇌졸중이란 무엇인가?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뇌가 손상을 받아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합니다. 흔히 중풍이라고 합니다.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망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던 사람도 뇌졸중으로 쓰러질 수 있으며, 뇌졸중의 발병 연령 또한 점차 낮아져 어린이 뇌졸중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뇌졸중의 발생시기는 뇌경색의 경우에는 수면중이나 기상 직전과 목욕,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 등에 의한 탈수상태에서 잘 발생하며, 뇌출혈은 겨울철 기온차가 심할 때나 심한 운동이나 배변 또는 싸우거나 화를 낼 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뇌졸중에서 흔히 볼일 수 있는 증상들로는 반신불수, 감각이상 및 감각소실, 두통 및 구토, 어지럼증, 언어장애(실어증), 안면 신경마비, 발음장애, 시야결실, 혼수상태, 치매 등을 들 수 있으며 특히 이런 증상들이 발현하여 24시간 이내(보통 30분)에 소실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뇌혈관의 폐색이 약 30초 정도 잇다가 저절로 풀린 경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런 환자에서는 혈관의 안벽이 상당히 좁아져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실제로 약 40%에서 조만간에 뇌졸중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매우 주의를 요합니다.


뇌졸중이 무서운 것은 뇌졸중이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게 되고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이로 인한 환자 자신이나 가족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뇌졸중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처는 예방뿐이며, 발병 후의 백가지 처방이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의 식습관이 중요하며 청국장이 그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전을 용해하여 뇌졸중을 예방하는 청국장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식습관이 중요하며 그중 하나가 생청국장을 먹는 것입니다. 생청국장을 먹으면 단백질 분해효소의 작용에 의해 혈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끓인 청국장은 효소가 완전히 파괴되었기 때문에 혈전 용해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한국인에게는 칼슘부족으로 인한 중막석회화 현상(혈관이 굳어짐)으로 뇌졸중(중풍)환자가 많습니다. 청국장에는 발효가 일어나면서 대두에 없었던 단백질 분해효소가 대량으로 만들어집니다. 바로 이 단백질 분해효소에 혈전예방 효과가 있어 중풍을 막아줍니다.


청국장에는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혈전을 녹여주는 효소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청국장에 있는 레시틴은 혈관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을 씻어내어 혈액순환이 부드럽게 되고 필요한 영양소가 신속히 몸의 구석구석 까지 운반 되도록 합니다.


그 밖에 식초콩, 마늘, 양파도 뇌졸중 예방에 좋은 식품입니다. 양파의 혈행 개선 효과는 탁월한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에 먹는 이런 식품으로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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