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왔는데 어쩌려구 꽃들이....

2007. 12. 1. 17:59사진 속 세상풍경


참 수상한 계절이네요.

분명 겨울은 턱 밑에 와있는데 이 꽃들은 무슨 생각으로

질 생각을 안하는 지 잎은 다져도 꽃만 남아서 어쩌려는 건지.....

벌써 옆구리가 시려서 파카를 꺼내 입었는데도 이리 추운데....

참 걱정됩니다..

에구 어쩌려구 개나리꽃이 피었을까.....눈이 내리는데

 대조영 촬영장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며.....눈이 내리고 있어요

 울산바위 눈이 많이 오려나봐요

 울산바위 위 하늘이 온통 눈밭같아요....*^*

 봄인가봐요 쑥이 쑥쑥

 민들레까지.....

 파릇파릇 새싹들이.....

 에구 꽃까지 피었네


 아직도 싱싱함이

 혼자 피어있어서 더 예쁜....그렇지만 걱정이....*^*

 길에도 들국이.....

 너도 보이니 울산바위에 눈이 내리는 것이.....**^*

 여름에서 겨울까지......질기게 핀 넝쿨장미야......수고했다....*^*

 겨울인데 아직도 고운 단풍이....*^*

 언제까지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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