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곰팡이가 주범인가?

2008. 1. 5. 14:12편리한 생활정보

우리 아이 아토피 알고 보니 곰팡이 때문?
[뉴스와이어] 2007년 11월 25일(일)
(서울=뉴스와이어) 겨울철 효과적인 곰팡이 예방 에코후레쉬로~

염창동에서 아토피가 있는 첫째 3살배기와 5개월 된 신생아를 키우고 있는 K씨(33세, 주부)는 벌써부터 걱정이다. 작년 겨울 아이를 위해서 가습기를 항상 틀어놓았는데 집안에 구석부터 곰팡이가 생기더니 장롱 뒤쪽에 거뭇한 게 번지고, 근처에는 퀴퀴한 냄새가 나기도 해서 곰팡이 때문에 고생한 기억에서다. 곰팡이가 아이들에게 해로울 것 같은데, 가습기를 안틀면 안되고, 곰팡이는 계속 생길 것 같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건조함 없이 지내면서 곰팡이를 예방 할 수 있을까가 K씨의 걱정거리다.

곳곳에서 발견되는 곰팡이가 우리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거의 모든 실내공간의 문제점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실내의 모든 병의 근원이 곰팡이란 것을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사실, 곰팡이는 그 자체만으로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곰팡이는 약 20~39종류가 있는데, 곰팡이 알레르기는 균 자체보다 곰팡이 몸 일부에서 떨어져 나온 포자라는 것이 원인이 된다.

매우 미세한 곰팡이포자가 우리의 호흡기(코, 입)를 통해서 체내로 들어오게 되면 곰팡이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기관지 천식, 과민성 폐 장염, 알레르기성 비염, 두드러기, 습진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킨다. 알레르기는 완치가 힘들고 심해지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살아가는데 무척 불편함을 준다.

또한 곰팡이의 퀴퀴한 냄새로 매스꺼움이나, 피로감 등이 원인이 되며, 아토피 피부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피해를 주는 곰팡이를 예방하고 완벽하게 제거할 수는 없을까?

환경기술 전문 회사 제이앤케이사이언스(대표: 조금용, www.eco-fresh.co.kr)의 관계자가 알려준 곰팡이 예방과 곰팡이 균 제거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곰팡이 예방하기

·환기: 여름과 겨울철 상관없이 아침, 저녁으로 30분 이상 환기하기
·단열: 결로현상이 심한 곳은 미리미리 단열처리공사를 해두는 것이 좋다
·가구를 배치할 때에는 벽으로 약간의 틈을 띄워 놓아둔다. 가구류 속에 의류나 침구를 무리하게 채우지 않는 것이 좋다.
·옷장(장롱) 내 이불이나 옷가지를 놓을 때 바닥과 옆 벽에 직접 닿지 않도록 목재 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자주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다.
·화장실은 환풍기를 자주 돌려주어 습기가 벽 속으로 침투되는 것을 막아 주어야 한다.
·한 번 입은 옷은 반드시 빨아서 보관해야 한다.
·카펫이나 소파, 침대에 피는 곰팡이 먼지와 함께 날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최소 3개월(계절변화 시)에 한번씩 털어주면서 자주 청소하고 건조와 함께 통풍을 시켜줘야 한다.
·창틀에 틈이 생기면 비나 물기가 집안으로 들어 올 수 있으므로 창틀에 양초 칠을 한다.
·실내 환경에 따라 제습 제를 충분히 사용한다.
·실내 온도계, 습도계를 비치, 항상 점검한다.

곰팡이 제거하기

1. 거뭇거뭇 곰팡이가 보인다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여 바로 마른 헝겊으로 곰팡이가 있는 부분을 약 2회 이상 닦아낸다. 이때, 헝겊이 팍팍하다고 물을 묻히지는 말고, 좀더 깔끔하게 닦아내고 싶다면 락스나 식초를 살짝 만 묻혀서 닦아내도록 한다. 에코후레쉬의 곰팡이제거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닦아낸다면 락스나 식초 등이 하지 못하는 곰팡이 균 제거 및 예방의 역할까지 플러스할 수 있다.

2. 마스크와 장갑과 함께 긴 팔 상의를 입고 제거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곰팡이를 닦아낼 때에 퍼져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로부터 우리의 호흡기, 피부 등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닦아낸 부분과 그 주변의 습기부분을 말려주기 위하여 선풍기/드라이기/자연바람 등을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환기를 한다.

3. 곰팡이를 제거한 후에 남은 거뭇한 자국과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시트지, 벽지를 새로 하거나 페인트를 칠하는 경우, 결로방지 공사를 한 후, 스티로폼을 대고 공사를 하고 난 후 습기제거와 곰팡이를 예방하기 위해 에코후레쉬 곰팡이제거 스프레이를 골고루 분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곰팡이는 발생 후 제거 보다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족 건강을 위해 무엇 보다 중요한 일이다. 항상 실내 습기를 제거하고 청소를 깔끔히 해 곰팡이 예방으로 가족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에코후레쉬 관계자는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 : 제이앤케이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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