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비타민===내돈없이 점포마련, 내돈없이 직원고용, 위탁판매마케팅을 응용하자

2008. 1. 5. 00:27편리한 생활정보

창업비타민 - 이색아이템 마케팅 활용사례 (22)
-내돈없이 점포마련, 내돈없이 직원고용, 위탁판매마케팅을 응용하자.-

창업을 하려는 분들이나 창업을 해서 운영중에 있는 분들은 여러가지 다양한 고민에 접하게되는데 그중 한가지가 "자금"이 있으면 보다 많은 것들을 해볼 수 있지만 "자금"부족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그런 자금과 연계되는 것들중 한가지가 매장의 규모확대나 매장수를 증가시키는 부분이다. 그리고 종업원의 고용에 있어서도 "자금"의 문제가 항상 대두되게 되는것중 한가지이다.

그렇다면 자금의 문제를 자금으로 해결하지 않고 이런 매장수의 확대나 고용인원을 늘이는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위탁판매이다.

위탁판매란 매매거래의 일종으로 상품의 생산자 또는 상인이 그 상품의 판매를 대행기관에 위탁하고 그에 대한 보수로서 매출금액의 일정비율의 수수료를 대행기관에 지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위탁하는 편을 위탁판매자, 대행기관을 수탁판매자라고 하며, 후자는 그 수탁방법에 따라 대리상·중개상·도매상 등으로 분류한다.

이런 위탁판매형태는 신제품이나 무명의 상품을 공급하는 공급자가 부족한 자금으로 인한 시장확보가 어려울때 제품을 취급하는 상인들에게 자부담으로 제품구입을 기대하기 어려울때나 백화점이나 할인마트등과 같이 다중의 출입과 매출기대가 있을 법한 판매처를 확보한 상인의 점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할때 활용된다.

서점이나 슈퍼마켓, 문구점, 미용실을 불문하고 사실 이런 위탁판매 개념과 현실은 깊숙하게 진줄해 있는데 신규로 런칭하는 수입 과자와 같은 경우 슈퍼마켓의 매대주변에 전진배치하여 상당한 판매효과를 톡톡히 보게되는데 거래의 방식은 지역 대리점 관계자가 물품을 위탁으로 진열하고 해당업소는 위탁받은 제품을 진열해놓고 판매가 이루어지면 일정기간의 텀을 두고 해당업체의 담당자가 매출을 계산해 수금을 해가게 된다.

이렇게 위탁판매가 많은 제품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건전지제품이다.

거의 모든 편의점과 슈퍼마켓등의 매대주변을 차지하고 해당제품을 일단 입점시켜 판매처를 확보하게되는데 장기간 운영하다보면 결국 물품을 납품하는 납품처로 전환되게 된다.

문구점의 경우도 펜류를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장난감등을 위탁으로 맡겨두고 진열을 통해 매출을 도모해 수익을 나누는 위탁판매 제품군이 의외로 많다.

미용실에서는 염색약이나 두피관리등과 같은 제품을 진열하고 제품 판매 수수료를 지불하는 제품 공급라인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유아용품 매장이나 속옷매장등에서도 관련 소비제품을 위탁으로 공급하는 사례들이 깊숙히 진출해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음식배달과 관련해서 반찬가게등을 집중공략하는 갈비배달업체가 등장해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금이야 그 위상이 너무 달라졌지만 과거 제임스딘이라는 상표로 남성 패션 속옷에 진출했던 연예인 주병진씨의 경우 처음 제품을 직접 들고 속옷매장을 다니면서 제품을 위탁으로 진열만 해달라고 부탁하던 그런 시기도 있었다.

그렇다면 위탁판매가 가능한 것은 물품판매에서만 가능한 것일까?

물품판매외에도 회원가입과 같은 서비스업종에서도 활용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학교앞 문구점이다.

학교앞 문구점은 요즘 학습지 회원가입의 전초기지로 활용되는데 즉, 학습지 회원가입을 유치하면 일정부분 수수료를 지불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위탁판매의 가장 큰 장점은 매출이 있거나 없거나를 떠나 고정비용이 발생하게되는 점포 운영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많은 수의 판매점을 구축한다는 장점과 상시고용이 필요한 점원에 대한 부담을 덜고 기 운영중인 점포의 고용관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건값을 제외하고는 유통과 관리를 위한 최소 인원을 통해 판매처를 급속하게 신장시키는 장점이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과도하게 많은 물품을 초기부터 투입해서는 곤란하며 초기에는 많은 "품"을 팔아 최소진열된 제품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곳에 대한 잉여제품이 진열된 판매처에서 제품이 부족한 판매처로의 이동관리가 필요하다.

결국 지불되거나 발생되는 비용은 매출이 일어났음을 전제로 해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위탁자의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운 부분은 아니며, 수탁자의 입장에서도 물품대금에 묶여야 하는 자금의 부담없이 상품의 진열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상호 win-win을 도모할 수 있다.

위탁판매를 실행하는 데 가장 유의할 점은 판매대금의 수금과 해당점포주의 연락없는 폐점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두가지 요소는 위탁판매 마케팅에서 유의해야 하는 대목이랄 수 있겠다.

지금 자신의 점포의 모든 물건을 제돈으로만 구입하고 있지는 않은가? 또는 내가 취급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행판매할 그런 곳은 없는가? 마케팅 활용방법을 궁리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NOTE

상호 win-win이 가능한 위탁판매의 활용방법을 연구해 마케팅에 응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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