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자는 방법(숙면)

2008. 1. 5. 00:47편리한 생활정보


1.창은 동쪽

아침에 기분좋게 깨려면 햇볕에 눈을 뜰 수 있는 동쪽 창이 좋다.
풍수학적으로 머리는 동쪽으로 두는 것이 좋기 때문에 여행을
가서도 베개의 위치는 반드시 동쪽으로 둔다.

2.은은한 조명

조명은 어둡게. 침실이 밝으면 수면에 방해가 된다.
잠자리에 들때는 간접 조명이 좋다.
밝기를 마음대로 조절하고 은은한 간접 조명 효과가 있는 스탠드가
적당하다. 눈에 자극을 주는 조명는 NO!

3.4~6㎝ 높이의 베개

베개야말로 숙면을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물건.
베개를 배지 않으면 머리가 낮아 피가 머리로 몰리게 돼 숙면을
방해하고, 또 베개가 높으면 어깨의 목의 근육에 무리가 가서
불편하다. 일반적으로 4~6cm 높이의 베개가 적당하다.

4.시계와 휴대전화는 머리맡에서 멀리

잠을 자는 머리맡에 시계나 휴대전화를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능한 한 잠자리에서 치우거나 보이지 않게 돌려놓는 것이
좋다. 밤중에 일어나 시계를 보거나 통화를 하게 되면 일어나야 할
시간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5.쾌적 온도와 습도

겨울엔 25℃, 여름엔 15℃ 정도가 최적의 온도, 습도는 계절에
상관없이 56%정도가 이상적이다 특히 겨울엔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습도 조절

6.긴장을 풀어 주는 향기를 베개에 살짝

잠이 안 올 때는 향기도 효과적, 긴장을 풀어주는 향기로 제일
좋은게 바로 라벤더. 민트 계열은 체온 리듬을 정돈하고 마음을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오렌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해준다.
연한 향기의 보디로션 등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7.침대는 문과 멀리

바깥의 소음과 단절된 방 구조가 좋다.
잠 잘때 미세하게 삐걱거리는 문소리도 숙면을 위해서는 금물.
될 수 있는 대로 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침대를 두는 것이 좋다.

8.땀흡수가 잘되는 이불

편안한 잠자리 마련과 숙면에 이르는 방법으로 면 소재의 침구류를
준비한다. 속옷은 물론 이불까지 면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위생적인
면에서나 숙면을 위해서나 모두 좋다.

9.더운 물 주머니로 이불을 따끈따끈

차가운 이불에 들어가면 잠이 확 깨지는 느낌. 따뜻한 물 주머니를
미리 넣어두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긴장도 풀어진다. 잠이 솔솔~.

10.면소재 잠옷

잠자는 동안에는 가벼운 잠옷이 좋다. 땀이나 분비물 등을 흡수 할 수
있는 부드러운 면 소재를 선택하도록, 되도록 꽉 끼는 브래지어등은
착용하지 않아야 혈액순환이 원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