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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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마음 다스리는 방법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암이 진단되었다는 말을 의사에게서 들으면 환자는 한동안 매우 두렵고 혼란스럽게 마련입니다.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차츰 현실을 인정하고, 병을 이겨내기 위해 치료를 받을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됩니다.가족과 친지, 친구 등 주변의 도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함께 암을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하십시오. 필요하면 심리 전문가와 만나서 마음의 고통을 털어놓고 치유를 모색하는 것도 좋습니다. 암 자체와 마찬가지로 환자의 정신적인 어려움도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해야 합니다.암을 상대하는 일은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 암은 두려움의 대상만은 아닙니다. 나만이 외롭게 짊어진 아픔도 아닙니다. 숱한 사람들이 같이 겪고 있으며, 역시 숱한 사람들이 그것의 ..
2024.12.23 -
암 환자들이 조심해야 할 음식과 올바른 식습관
암 환자들이 조심해야 할 음식과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암 치료는 신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동반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먹는 음식과 식습관에 대한 고려가 매우 중요합니다.첫 번째로 암 환자들이 조심해야 할 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특정 음식은 암세포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가공식품 : 가공된 음식들은 종종 화학 첨가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의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설탕이 많은 음식 : 설탕은 암세포의 에너지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음료수나 디저트의 설탕 함량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붉은 고기와 가공육 : 연구에 ..
2024.10.11 -
암환자에게 권하는 식품들
최근 열린 미국 식품과학자들의 회의에서 흥미있는 사건(?)이 벌어졌다. 저명한 식물전공 생화학자인 제임스 듀크박사의 보고 때문이다. 전립선암 초기인 그는 여러종류의 씨앗과 풀을 섞어만든 식품요법을 공개하며 앞으로 이 식품요법의 효과를 동료 학자들에게 입증시켜보이겠다고 공표했다. 하루 3갑의 담배를 피우는 그는 매일 당근 2개씩과 고구마 몇개를 먹음으로써 자신은 절대 폐암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도 공언했다. 식물 생화학분야에선 교과서적 존재로 꼽히는 권위자인 듀크박사는 스스로 시험대상이 돼서 이를 과학적인 이론과 실험으로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듀크박사의 식이요법은 참석했던 동료 학자들로부터 충분히 신빙성이 있는 주장으로 받아들여졌다. 실제로 여러 연구와 실험과정을 통해 특정 식품의 성분중에는 암세포..
200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