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2)
-
거침없이 하이킥,나문희 삶과 이력, 데뷔작 출연작,최근 근황
나문희, 그 이름을 들으면 많은 이들이 떠올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의 "호박고구마" 대사입니다. 그 강렬한 한 마디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이 훌륭한 배우 나문희의 연기 이력과 데뷔작, 출연작, 그리고 최근 근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나문희는 1941년 11월 30일, 중화민국 난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성우 출신으로, 1961년 MBC라디오 공채 성우 1기로 데뷔하였고, 성우 시절 땐 외화 더빙을 주로 했으며 마를린 몬로의 전담 성우였다고 합니다. 전직은 못 속이는 듯 지금도 다큐 내레이션 등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TV 개국 초창기에는 배우 수요가 많아서 많은 성우가 배우를 겸업하거나 전업했다고 합니다...
2024.11.01 -
영화관으로 가을 소풍 간 아들 이유를 알고 보니...
며칠 전 아들이 가을 소풍을 갔습니다. 예전 같으면 소풍가기 전날 김밥을 싸달라거나 김밥집에 미리 전화를 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궁금한 아내가 물었습니다. "이번 소풍에는 김밥 안싸갈거니?" "올해는 김밥 싸갈 필요 없어요 모두 사먹는데요....." "아니 어디로 가는데?" " 극장이요!!!!...." "아니, 뭐라구?.....극장이라고????" "예, 올해는 각 반마다 회의를 통해서 소풍을 갈 곳을 정하기로 했는데 다수의 학생들이 영화를 보는 것을 원해 그렇게 결정했어요..." "아니, ,,그래도 그렇지 극장으로 소풍 가는 것은 심했다....." "뭐 어때요 다수가 원하면 따라야지요...." "그 영화를 본 학생들은 어떡하고..." "어쩌겠어요 또 봐야지요...." 그리고 소풍..
200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