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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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 허가, 신고하기 방법 알아보기
농촌 체류형 쉼터는 최근 농촌에서의 여유로운 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농촌 체류형 쉼터란 무엇인지, 설치 조건과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지속 가능한 체류를 위한 다양한 규정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농촌 체류형 쉼터란?농촌 체류형 쉼터란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일정 기간 동안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로 농업 체험이나 힐링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쉼터는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농업 전통을 계승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 조건 및 절차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 설치할 농지는 본인 소유의 농지여야 하며, 농업 활동에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설치 ..
2024.12.02 -
탐스런 가을 밤 감상하세요, 밤의 역사와 영양성분은?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농막 주변의 밤나무에도 밤이 주렁주렁 열렸고 탐스럼 밤송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밤은 한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귀한 식재료로, 그 맛과 영양이 뛰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밤이 한국에서 약2000년 전부터 재배되었고 고대문헌에도 밤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고 하니 그 역사에 다시 한번 놀라곤 합니다.밤은 주로 5월에 꽃을 피우고, 9월에서 10월 사이에 수확을 하죠. 밤나무는 보통 5~6년이 지나야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는 매년 수확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 밤나무가 많은 이유는 예전에 산불이 나고 난 후 대체 나무로 밤나무를 식재했는 지금은 모두 아람드리로 자라 해마다 밤을 주우러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밤은..
2024.10.10 -
내 지친 삶에 활력과 여유를 찾아준 쉼터, 농막
벌써 텃밭을 사고 그곳에 농막을 갖다 놓은 지 1년이 다되어 간다. 살면서 늘 꿈꾸던 자연 속에서의 삶! 하지만 마음처럼 그리 녹녹지 않았다. 미술을 전공하는 아이들의 뒷바라지로 늘 뒤돌아볼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렸고 그러다 보니 차곡차곡 쌓인 것은 나이뿐이었다. 늘 마음만 작은 텃밭이라도 사서 유실수와 상추, 고추, 호박, 오이, 토마토를 심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고 싶었고 자연 속에서 잠시라도 삶의 여유와 휴식을 갖는 것이 소원이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늘 지나면서 마음에 두고 있던 토지가 매물로 나왔고 망설임 없이 바로 토지를 매입했다.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이런 것이구나....' 토지를 매입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신고서를 작성하고 농막을 준비하고 갖다 놓는 일이었다...
2020.06.04 -
드론의 시대,부동산업에도 드론이 필수품?
어느덧 부동산업을 운영한 지 20년이 되어 간다. 처음에는 모든 것을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다 홈페이지를 운영하게 되면서 온라인으로 물건을 홍보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지금껏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시대에 따라서 잘 대처하고 꾸준하게 한길을 걸어온 덕분에 단골고객이 많아졌고 지금처럼 코로나 19로 모든 경제가 타격을 받고 특히 부동산업은 고사 위기에 빠질 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음에도 사무실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 어제는 오랜만에 고객이 매매의뢰한 물건의 임장활동을 위해 친구와 함께 현장 답사를 했다. 보통의 전답이나 대지는 현장 답사하기 참 쉬운데 매번 어려움을 겪는 것이 바로 임야다. 요즘처럼 녹음이 우거진 봄이나 여름이면 풀들이 우거져 산을 오르기 쉽지 않을 뿐더러 전체적..
202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