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프란치스코 나이 이력 최근 근황 위독설 사망설

교황 프란치스코는 현재 건강 문제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하여 폐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 상태가 위중하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유튜브에는 위독설과 사망설도 나돌아 가짜 뉴스로 인한 폐혜가 여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나이와 이력, 그리고 그의 사제 생활과 교황으로서의 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프란치스코 SNS

교황 프란치스코는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이며,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서 화학과 학사를 취득하고 예수회에 입회해 33세 생일을 4일 남기고 수사신부가 되었다. 젊은 시절 경위가 불분명한 폐렴 합병증을 앓았다고 합니다. 이 합병증 때문에 수술로 폐 한 쪽을 떼어냈는데 최근 폐렴에 대한 걱정이 큰 것도 한쪽 폐밖에 남아있지 않아 더 건강에 대한 염려가 크다고 합니다. 프란치스코가 신부가 된 이유가 참 특이한데 12살의 어린 나이에 아말리아라는 여자아이에게 러브레터를 건네며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받아주지 않으면 신부가 되겠다"고 청혼했다가 단칼에 거절당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신부가 된 이유가 이것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1958년 사제로 서품된 후, 1973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의 주교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2001년에는 추기경으로 승진하였고, 2013년에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건강을 이유로 퇴위한 후 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교황으로서 그는 가난한 사람들과 소외된 이들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며, 교회의 개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미지: 프란치스코 SNS

교황 프란치스코는 사제 생활 동안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그는 환경 보호, 이민자 권리,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그는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인 가치관을 존중하면서도 현대 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나가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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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란치스코는 재임중 한국에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조선왕조 말에 박해를 받았던 천주교 신자들 가운데서 윤지충바오로와 123위 동료 순례자들이 대거 시복되었는데, 이 시복식과 대전교구에서 열리는 아시아청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4년 8월 14일에 방한했습니다. 이는 1989년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방한한 지 25년만이며 아시아 지역 방문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미지: 프란치스코 SNS

그의 교황으로서의 활동 중에는 여러 가지 주요 일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2015년 교황청에서 열린 기후 변화 회의에서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집이 불타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민자와 난민을 환영하는 태도를 보이며,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데 힘썼습니다.

서두에서 밝힌 것처럼 최근 교황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월 16일, 그는 기관지염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하였고, 2월 18일에는 양쪽 폐에 폐렴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월 22일에는 호흡곤란 증세를 겪고, 낮은 적혈구 수치로 인해 수혈을 받는 등 위중한 상태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그의 나이와 체력 저하로 인해 더욱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교황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그를 존경하는 많은 이들에게 공통된 마음입니다. 교황 프란치스코의 건강이 회복되어 다시금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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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참고>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94%84%EB%9E%80%EC%B9%98%EC%8A%A4%EC%BD%94(%EA%B5%90%ED%99%A9)/%EC%83%9D%EC%95%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