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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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말과 너무 다른 변액보험 해약환급금.....
변액보험가입 8년차 해약시 원금은?아내가 무플렉스변액유니버셜보험을 가입한지 벌써 8년이 되었다.처음 가입할 때 나와 아무런 상의 없이 보험설계사의 말만 듣고 가입했는데 처음 보험 가입원이 말했던 말과 너무 달라 화가 났지만 보험 설계사가 평소 아내의 단골손님이라 그냥 참고 지금까지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아내가 처음들 때 보험설계사는 자신의 회사에서 처음 나온 것이라서 들어놓으면 보험상품과 자산증식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5년이면 해약해도 원금이상 나오고 기간이 길수록 수익금이 다른 상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다고 했다고 한다.하지만 그 후 5년이 지나고 8년이 지났는데도 수익은 고사하고 원금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보험설계사의 말만 믿고 들었더니....지금이야 약관이나 보장내역을 꼼꼼히..
2014.08.19 -
제1금융권 사칭한 대부업체 문자 교묘하네....
언제부터인가 스팸문자 차단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휴대폰 회사에 전화를 걸어 스팸문자 차단을 요청하기도 했고 친구들이 권해주는 방법을 써봤지만 백약이 무효더군요. 예전 대부업체에 대출을 의뢰했고 소액 대출을 받았던 기억 때문일까요? 유독 대부업체 스팸 문자가 많고 또 얼토당토 않은 게임문자와 풀싸롱을 광고 문구들이 많습니다. 오면 오는 대로 삭제해버리고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문자 메세지는 정말 짜증스럽습니다. 그중 대부업체에서 오는 문자 메세지의 유형을 보니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업체 상호도 없이 대출해주겠다는 문자가 주였는데 요즘은 제1금융권을 사칭한 문자 메세지가 많아졌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약 20여일간 받았던 문자 메세지입니다. 똑같거나 유사한 문자 메..
2011.11.17 -
폭설 제설작업하다 뒤짚힌 굴삭기 아찔해.....
지난 주 영동지방에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1m가 넘게 내린 동해를 비롯해 강릉과 속초 지역에도 큰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그친지 사흘이 되었지만 아직도 이면도로는 쌓여있는 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시골 마을도 고통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다행이도 이번 말쯤 강원도에 재난선포가 내려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군관민 합동으로 제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동해와 강릉지역에 비해 조금 덜 내리긴 했어도 속초 고성 양양도 이틀에 걸쳐 70cm 이상의 눈이 내렸습니다. 사흘이 지난 지금도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4차선에는 아직도 차량이 눈에 묻혀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어제 낮부터 기온이 올라 눈이 녹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같은 날씨면 ..
2011.02.16 -
아들 몰래 이사한 아버지 이유를 들어보니...
갑자기 이사를 한 지인 왜? 지난 해 말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이 갑자기 이사를 했습니다. 평소 자신의 집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던 분이라 갑작스럽게 이사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하게 생각했습니다. 건축한지 꽤 오래된 아파트지만 몇해전 말끔하게 리모델링해서 새집같고 배란다에서 푸른 동해바다가 다 보일 정도로 조망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내놓은 지 얼마지나지 집이 매매되었고 인근의 작은 빌라로 이사를 한 후에야 지인들이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하고 난 얼마 후 저녁 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급하게 이사를 하게 된 이유를 알고는 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 이사를 하게된 연유가 바로 아들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아들 때문에 속이 타고 골치 아파 죽겠다는 소리를..
2011.02.14 -
갑자기 배로 늘어난 양도소득세 알고 봤더니 .....
갑자기 많아진 양도소득세 왜? 지난 해의 일이다. 김여사는 바닷가 인근에 소유하고 있던 임야를 매도했다. 바다 조망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탐을 내던 곳이었는데 사업상 서울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알고 있는 지인에게 직접 매도를 했다. 약 10년간 소유하고 있던 김여사의 토지는 약 60평으로 지목은 임야였지만 그곳에는 아주 작은 낡은 교회가 하나 있었다. 건물등기부 등본에 등재되어 있지 않았고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라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김여사는 임야를 매도할 때 토지 매매계약서만 작성해서 5천만원에 매도를 했다. 그런데 매도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매수자로 부터 전화가 왔다. 매수한 토지에 건축물 대장상 건물이 있어 건축을 할 수 없다며 멸실신고를 해줘야한다는 것이었다. 매수자가 집을..
2011.01.10 -
명의도용으로 빚 독촉 받는 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
월요일 오전부터 이곳저곳 바쁘게 돌아다니다 당구장을 하는 친구에게 들렀다. 고향을 떠나 객지에 와서 당구장을 하는 친구는 영업이 잘 되지 않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요즘 또 다른 걱정에 잠을 못이룬다고 했다. 몇년전에 고향의 고등학교 동창에게 요즘 TV광고로 자주 나오는 대부업체로 부터 본인 명의로 100만원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한다. 워낙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친구였고 안정적인 많지 않은 돈이라 안심하고 빌려주었다고 한다.당시에 친구도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끈질기게 부탁하는 동창에게 결국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 주었고 이자와 원금을 매달 갚으라며 따로 통장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그리고 전국 각지를 돌며 건축일을 하던 친구는 대부업체에서 보낸 독촉장이 예전에 살던 주소지..
2009.06.02 -
대부업체에서 받은 대출금 이자를 계산해 보니.....
드디어 길고 긴 터널을 벗어난 기분입니다. 지난 2년간 잘못된 투자로 진 빚을 갚느라 눈코뜰 사이없이 바쁘게 살았습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며 2년을 열심히 일한 덕에 오늘 대부업체에서 받았던 마지막 대출금을 모두 갚고 완제증명서를 받았습니다. 3년전 6종의 특허를 받은 지인의 소개로 시작한 사업은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어리석었고 그야말로 헤어날 수 없는 늪이었습니다. 자기 자본도 없이 좋은 기술을 보유했다는 자부심으로 시작한 투자자의 무모함에 동참한 댓가는 너무나 처절했고 남은 것은 잃어버린 시간과 빚뿐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카드 연체를 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에 손을 벌리게 되었고 500만원의 돈을 대출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한곳에서 대출을 받는 줄 ..
2009.05.19 -
아들 대입 학자금 대출 직접 받아보니....
지난 해 말 부터 아들의 대학 입학 때문에 집안이 초비상이 걸렸는데 올해 다행이 아들이 대학에 합격을 했다. 합격을 한 기쁨도 잠시 어머어마한 대학 등록금을 등록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다. 합격자 발표가 나고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등록을 해야하는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비 10여만원을 합쳐 580만원이 조금 넘었고 생활비 대출 100만원을 합하니 680만원이 조금 넘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 학자금 대출을 받으려고 대학에 전화해 보니 인터넷 사이트 학자금 대출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고 그에 따른 서류를 신청하면 된다고 했다. 사이트를 방문해 아들 앞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신청하려고 하니 미성년자라서 직접 국민은행이나 농협을 방문해서 공인 인증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고 했다. 부랴부랴 ..
2009.02.03 -
친절했던 대부업체 연체했더니....
벌써 1년이 다되어 간다. 늦게 새로운 사업을 한다며 동분서주하다 돈이 부족해서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은 지가..... 특허상품을 제품으로 만들 공장을 짓기 위해 뛰어다녀도 경기가 좋지 않아 돈을 빌릴 때가 마땅치 않았고 이미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사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였다. 워낙 사업자금이 없이 시작하다 보니 제대로 진척도 되지 않고 돈을 입금 시키지 않으면 진행이 되지 않다보니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그럴 때 마다 어렵게 어렵게 한걸음씩 앞으로 나갔는데 결국은 대부업체에 까지 손을 벌리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해서는 안될 짓이었지만 너무 깊이 관여하다 보니 어떻게든 사업을 이어가보려는 생각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걸고 필요한 금액을 이야기하자 바로 서류를 보내라고 했다. 당시 다른 사업을 하고..
2008.11.19 -
건설사 현장소장인 동생 요즘 두렵다.
내동생은 중견 건설업체 현장소장이다.83학번으로 군대를 갔다와 복학해서 졸업한 90년에 지금은 사라진 우성건설에 입사했다 회사 부도로 잠시 쉬면서 어렵게 토목기사 자격증을 따고 현재의 회사에 입사해 현재 현장소장으로 재직중이다. 늘 꼼꼼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해 회사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데 이번에 아들 수시 때문에 수원에서 만난 동생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회사가 상당히 어렵다는 말을 했다. 그동안 맡았던 공사가 12월이면 끝나 한달 남짓 지나면 다음 공사를 위해 이동해야 하는데 일거리가 없어서 큰일이라고 했다. 그동안 몇년동안 회사가 공사 수주가 끊이지 않아 일복이 터졌다고 불평한 적도 있었는데 막상 다음 공사가 끊길 위기에 처하자 모든 직원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한..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