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직의류 평소관리 모직 재킷과 코트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널어 습기를 없앤 후 먼지가 쌓이기 쉬운 어깨 부분을 중심으로 전체를 솔로 쓸어준다. 이때 결을 따라 쓸어주면 먼지가 잘 묻어난다. 평소 입고난 후 여기까지만 손질해 주어도 더러움이 한결 덜 탄다. 때없애기 더러움이 탄 부분은 벤젠을 수건에 묻혀 꼭 짠 뒤 닦아준다. 특히 소매단, 목둘레, 주머니 등을 신경써서 닦고 물로 한번 더 닦는다. 옷걸이에 걸어 건조시킨 후 스팀다리미의 증기를 쏘여 누워 있는 털을 세워 마무리한다. 세탁 모직바지는 양복용 솔로 전체를 솔질하여 더러움을 제거한다. 바지 밑단, 주머니 부분은 정성들여 솔질한다. 먼지를 턴 뒤 헝겊에 벤젠을 묻혀 심하게 더러워진 부분을 닦는다. 세탁기로 세탁할 경우엔 다리부분을 겹쳐 3등분하고..

니트의류 세탁 니트류를 효과적으로 세탁하려면 부드럽게 손빨래하는 것이 원칙이다. 미지근한 물에 홈클리닝세제나 중성세제, 울 전용세제를 풀어 손빨래한다. 니트를 가볍게 주무르되 탈색이 될 수 있으므로 한 장씩 빠는 것이 좋다. 손에 무리하게 힘을 주지 말고 땀이 배기 쉬운 목과 겨드랑이 부분은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솔로 살살 문지른다. 물로 헹군 다음 섬유린스를 넣고 세탁망에 넣어 20초 정도 탈수시킨다. 건조·다림질 건조시에는 수건을 깔고 그 위에 니트를 올려놓아 모양을 잡은 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리다가 반쯤 마르면 옷걸이에 걸어 말린다. 니트를 다리고자 할 때에는 완전히 말려 솔로 먼지를 제거한 후 스팀다리미로 다리고, 일반 다리미라면 물에 적신 헝겊을 대고 단시간에 가볍게 다린다.

가죽의류 평소 관리 마른 헝겊으로 자주 닦아주는 것이 제일 좋은 손질법 때 없애기 먼지는 마른 수건이나 브러시로 가볍게 털고 때나 기름은 가죽전용클리너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클리너를 바르면 더러움은 지워지지만 광택이 없어지므로 가죽전용크림을 발라 광택과 영양을 준다. 낡은 가죽제품도 크림을 마른 헝겊에 묻혀 문질러주면 본래의 광택이 되살아난다. 소매나 칼라에 묻은 가벼운 때는 지우개로도 해결할 수 있다. 가죽에 딱딱하게 때가 눌어붙었을 때는 우유를 가제에 묻혀 얼룩을 제거한 후 잔여물이 남지 않게 다시 한번 닦아내면 된다. 주름·곰팡이 제거 가죽의 오래된 주름에는 올리브유를 가제에 묻혀 바른 후 주름을 살살 당겨 핀 다음 그늘진 곳에 말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곰팡이가 슬었을 때는 마른 헝겊과..

스타일메이커 10탄 Interview Styling 이너웨어는 밝은 컬러로 입어서 면접관의 시선을 얼굴 쪽으로 유인한다. 너무 높은 하이힐이나 부츠, 화려한 구두는 자제한다. 화이트, 네이비, 그레이 등의 무채색의 기본 컬러가 무난하다 자연스럽게 얼굴형을 드러내는 단정한 헤어스타일 연출 - 앞머리가 눈을 가리지 않도록 하고 긴 머리는 곱게 펴거나 깔끔하게 하나로 묶는다. 과도한 액세서리 사용을 자제하고 한 개 이하 또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깔끔하다. 대기업/공기업 면접을 위한 코디 - 보수적인 클래식 스타일! ① 가장 클래식한 스커트 투피스 정장! 아직은 보수적인 경향이 짙은 대기업/공기업 면접 시에는 가장 무난한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괜한데 신경 쓰지 않고 면접..

스타일메이커 10탄 컨설팅 / 외국계 기업 – 자신감 있고 당당해 보이는 스타일! ① 커리어우먼 스타일의 와이드 팬츠 정장 얌전하기만 한 스커트 정장보다는 세련되고 활동적으로 보이는 커리어우먼의 이미지연출을 위해 와이드 팬츠 정장을 입어보자. Tip 1. 키가 작은 체형인 경우 와이드 팬츠와 대비될 수 있는 슬림한 재킷을 코디하면 상대적으로 키도 커 보이고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보여줄 수 있다. ② 블라우스와 정장 원피스 딱 떨어지는 세심한 테일러링의 정장일수록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단정한 테일러드 칼라의 정장 원피스를 블라우스와 함께 레이어드해서 입어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Tip 1. 블라우스의 큰 리본을 묶을 때는 정중앙에서 너무 정직한 모양이 촌스럽게 보이므..

스타일메이커 10탄 패션 / 뷰티 / 디자인 기업 – 트렌디한 감각을 살린 스타일! ① 트렌디한 포인트 컬러 연출 유행을 빨리 습득하고 센스 있는 신입사원을 선호하는 만큼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스타일리쉬해 보일 수 있도록 트렌드 컬러를 선택하여 입으면 앞서가는 감각을 표현할 수 있다. Tip 1. 짙고 차분한 violet이나 blue라면 면접 복장으로 튀지 않으면서도 개성 있어 보인다. 2. 광택이 있거나 샤이니한 소재를 선택하면 한결 화사하게 보일 수 있다. 트윌 슬리스브리스 원피스 49,000원 http://www.qua.co.kr/item/itemDetail.jsp?item_id=QFOW70220VI ② 플리츠 미니 원피스 면접 복장스러운 기본 ..

스타일메이커 10탄 방송 / 광고 / 벤처 기업 – 튀는 감각과 개성을 표현한 스타일! ① 스트라이프 & 체크 패턴 활용하기 일인다역의 활동적인 인재를 선호하므로 클래식한 정장에서 벗어난 차림 선호한다. 미팅이 잦고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해야 하는 직업이므로 면접복장 역시 당당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도시적인 이미지의 정장이 좋다. 지나치게 요란하지 않되 유행을 살린 커리어 정장이 바로 그것. Tip 1. 블랙 & 화이트의 기본 컬러를 선택하는 대신 가죽 베스트 같이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남긴다. 2. 체크 또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하여 활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② 그레이 톤 온 톤 코디 아래 위 같은 색상, 같은 소재의 ‘세트 정장’은 ..

18세기의 남성들은 여성들의 교육에 대해 상당한 반감을 지니고 있었다. 즉, 여성이 똑똑해지므로 인해서 일어나는 상황들이 남성에게는 곤란과 귀찮음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19세기까지 이어졌으며 남성이 바라는 여성은 오로지 아기를 낳고 남편을 만족시키는 존재만으로도 충분했던 것이다. 따라서 남성들은 여성이 똑똑해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짓눌린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여성들의 욕구는 점점 커지고 있었다. 배움의 욕구가 커지면 커질수록 이상한 억측의 논리들이 발표되었다. 즉, 교육을 받은 여자들이 임신을 늦추는 것은 바로 두뇌활동의 특수한 효과와 관련되어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의사 켈로그는 어린 여학생들이 월경 기간에 두뇌활동이 활발해져 정신병에 노출될 수 있고 정신병의 질병을 앓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