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이럴때 좋다

2008. 1. 5. 10:39편리한 생활정보

생강의 민간요법

생강은 맵고 온기가 있으며 독이 없다. 생강은 풍증을 제거하며 해독 소염하고 염증을 없앤다. 치통의 악위를 제거하고 습양을 가라앉히며 약용이나 식용 모두 특효가 있다. 설령 효력이 없다고 해도 무해하므로 앞의 병세가 있는 사람은 관심을 가지고 한 번 시험해 봄이 좋을 것이다.

감기 해수증

생강즙 반 홉에 꿀 찻숟가락으로 1개를 넣어 데운 뒤 매일 3~5회씩 복용하면 된다.

구토증

생강 2냥쭝(75g), 식초 2홉을 사기그릇에 넣어 끓인 다음 수시로 복용한다.

치통(충치 및 풍치)

생강 1냥중(37.5g)을 기와 위에 놓고 구워 말린 다음 고반 2돈쭝(7.5g)을 혼합하여 분말로 만들어 환부에 바르면 된다. 고반이란 백반을 날로 뚜껑 위에 놓아 달구어 회백색 분말로 만든 것을 말한다.

독충이나 개에 물렸을 때

생강차를 내복하고 생강을 썰어 외상에 붙이면 된다. 생강차는 매일 3잔 마시고 생강 조각은 자주 바꾸면 된다.

식중독

생강즙 한 컵에 소금을 약간 타서 자주 마시면 된다.

넘어져서 허리를 다치거나 수족을 다쳤을 때

생강차를 내복하고 생강과 파 흰 부분을 분량을 같이 해서 찧어 가지고 이것을 붙이면 된다.

벌레가 귓구멍으로 들어갔을 때

생강즙을 약간 넣으면 곧 나온다.

겨드랑이의 냄새

생강즙으로 자주 문지르면 없어진다.

적·백 알레르기

생강즙을 썰어 자주 문지르면 효력이 있다.

귀와 수족의 동창

생강즙을 물고약처럼 달여서 바르면 된다.

동창

생강을 크게 썰어 연탄불 위에 얹어 익으면 도려내고 도 익으면 다시 도려내어 익은 생강과 돼지 쓸개물을 섞어 환부에 자주 바르면 곧 없어진다.

치루증

생강을 크게 썰어 백반 분말을 발라 불 위에 구워 말린 다음 가루로 빻아 바른다. 참기름과 섞어서 발라도 좋다.

산후 혈체와 하복통

생강차를 소주에 타서 마시면 좋다.

복부 냉한 통증

생강차를 소주에 타서 마시면 된다.

감기가 심해 전신이 쑤실 때

생강차를 많이 마시고 땀을 내면 풀어진다.

남녀 방사후의 복통

생강차를 소주에 많이 타고 뜨겁게 해서 마시면 된다.

비에 젖거나 물에 빠진 사람

생강차에 소주를 타서 뜨겁게 하여 많이 마시면 감기 및 몸살이 예방된다.

일사병으로 넘어지거나 사지가 냉한할 때

속히 생강차에 소주를 약간 타서 마시면 된다.

어패류나 게 따위 음식물의 중독예방에

게는 생강을 찧어 간장과 식초를 섞어 같이 먹으면 절대로 중독되지 않는다.

물고기를 기름에 볶을 때 어피가 프라이팬에 붙지 않게 하려면 프라이팬 바닥을 기름 치기 전에 먼저 생강으로 닦으면 어피가 프라이팬 바닥에 붙을 염려가 없다.

국부의 피부가 가려울 때

생강을 썰어서 소주를 발라 붙이면 된다.

수종병, 소변이 불편할 때

생강껍질을 삶은 물에 설탕을 넣어 차 마시듯 복용하면 된다.

육류나 어패류 등을 먹고 체했을 때

생강잎을 삶아 설탕을 넣고 차 마시듯 자주 마시면 좋아진다.

타박상으로 인한 진통 때

생강잎 말린 것 1되와 당귀 3냥쭝(118g)을 가루로 빻아 매일 3회 식간마다 12g씩 복용하면 된다.

비위 한랭·식욕부진·변비무력증·소화불량증

마른 생강을 한 번 삶은 다음 불에 말려 가루로 밯아 이 분말 1근에 밥 한 그릇을 같이 찧은 뒤 녹두알 만한 크기의 환약을 만들어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식간마다 끓인 물로 30~50알씩 복용하면 된다. 장복하면 위장이 건강해 진다.

빈혈·어지러움증·위장·냉통·입맛이 없고 해수 가래가 있는 데

마른 생강을 태워 가루로 만들어 8g에 당감초 가루 5g을 섞어 1회분으로 하여 끓인 물로 복용한다. 매일 3차례 식후 30분마다 복용하면 된다. 장복하면 효력이 크다.

위장 냉통, 명치가 아프고 위경련이 날 때

마른 생강 19g을 구워 가루로 만들어 소주나 청주 등 뜨거운 술로 복용하면 된다. 끓인 물로 복용해도 좋다.

딸국질을 할 때

고량강 15g을 삶아 설탕을 조금 넣고 자주 마시면 멎는다.

한리·적백리로 복통이 심할 때

마른 생강을 태워 가루를 만들어 술을 마실수 있는 사람은 따끈한 술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배갈·소주·청주 모두 좋다) 술을 못하는 사람은 밥물로 대용한다. 매일 식전에 복용하고 밤중에 다시 한 번 더 복용한다. 여러 차례 거듭하면 곧 효력이 난다.

한설복통

마른 생강 19g을 태워 가루를 만들어 된 죽에 섞어 먹으면 된다. 2~5차례 복용하면 낫는다.

토혈·위출혈·폐출혈 또는 대변하혈·자궁하혈

마른 생강 19g을 태워 가루를 만든다. 그리고 3세 이하의 무병한 남아의 소변에 타서 먹으면 2~3회로 효력을 본다. 환자에게는 이런 사실을 알려서는 안된다. 해당 아이의 소변이 없을 때에는 밥물로 대용해도 좋다. 이 처방은 이질 하혈에도 효력이 있다.

비출혈

전강의 껍질을 벗겨 끝을 콧구멍에 맞게 깎아 불에 태운 다음 약안 식혀 코에 넣으면 곧 멎는다.

코가 붓거나 막혀서 숨이 통하지 않을 때

건강분말을 굴에 섞어 콧구멍에 바르면 곧 통한다.

적안통

건강분을 풀물에 섞어 두 발바닥가운데 붙여 하룻밤을 지내면 낫는다.

눈이 갑자기 어두어 물체가 보이지 않을 때

강편을 핥으면 곧 낫는다.

종독

건강말에 식초를 섞어 풀처럼 갠 다음 창두 가장자리에 바르면 된다. 자주 바르면 곧 낫는다.

멀리 집을 떠나 수토가 맞지 않는 것을 방지하려면

식전에 먼저 생강차 1컵에 무즙과 약간의 설탕을 풀어 마시면 수토병에 침해되지 않고 잔병에 걸리지 않는다. 매일 한 잔식 마시면 더욱 더 좋다.

수종병 및 천식

생강즙 한 숟가락과 원지 15g을 노랗게 볶아 물 한 사발을 붓고 반그릇이 될 때 까지 달여서 취침 전에 복용하면 된다. 계속 복용해도 좋다. 중환자는 아침에 한 번씩 더 복용하면 매우 좋다.

소아의 급만성 경기간질

생강 큰 덩어리를 썰어 생강 조각을 명반 12g에 샌드위치 식으로 재어 헝겊으로 잘 묶은 뒤 다시 진흙으로 싸서 숯불에 얹어 굽는다. 다음에 이것을 식혀가지고 흙을 떼내고 생강과 반을 사용한다. 이러한 반을 소강고반이라 한다. 매번 1~2분간 끓인 물로 복용하되 매일 3차례 시간마다 복용하면 된다. 이 처방은 담을 제거하고 열병을 제거하는 데도 특효가 있다.

결핵성 폐병 토혈

마른 생강 12g을 검게 태워서 당감초와 꿀로 볶아 15g을 만들고 생죽엽 19g을 넣어 물 한 그릇에 달여 매일 3차례 식후마다 1번씩 복용하면 된다.

산후 하복통

마른 생강 12g을 검게 태워 가루를 만들고 이것을 매일 3차례 7.5g씩 따끈한 술에 풀어 먹으면 된다.

위한통

생강 15g을 편으로 썰고 돼지밥통을 1개 썰어 함께 삶아서 먹으면 된다.

월경시 복통·사지 냉한, 얼굴과 입술이 하얀 것

매일 3차례 식전마다 생강차 한 티이컵씩 마시면 매우 효력이 있다.

인후결핵증·인후종증

생강 2근을 찧어 즙을 내고 꿀 5홉을 넣어 섞어서 이것을 매일 5차례 한 번에 한 찻숟가락씩 장복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생강은 기력을 돕고 피를 활발하게 하며 찬 것과 풍을 제거하고 아픔을 멎게 할 뿐만 아니라 악취를 없애고 습양을 가라앉히고 약용이나 식용에 모두 특효가 있다. 효력이 없다 하더라도 해는 없으니 상술한 여러 병의 환자들은 한 번 시험해 보시는 것이 좋을 줄로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