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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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에 좋은 민간요법
▤ 가래 증상 및 처방 ▤생활환경에서 오는 대기중의 분진, 먼지 등이 주 원인이 되어 체내의 각 기관(후두,비강,인두 및 구강점막 등)에서 생성되는 분비물(담)이 각각 분비작용또는 기침 등에 의하여 목구멍 밖으로 나오는 것이며 열이 성하면 가래라고하는담이 성하게 된다. 이때 목에서는 숨찬 소리가 나면서 가래끓는 소리가 나고천식기운이 난다. 그리고 가슴에선 열이 달아오르고 조이는 것 같으면서목안에 생긴 가래를 뱉으려 하면 잘 나오지 않고 또 입술과 목이 마른다.# 수수엿 #목에 가래가 있으면서 잘 나오지 않고 잔기침이 자주 나오는데 수수엿 500g에 날계란 2개를 넣어 잘저어 한번에 두 숟가락씩 하루세 3번 먹는다.※ 수수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성질이 있고 맛은 달며 독이없다.또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
2024.09.25 -
아들 등록금 다 털릴 뻔....파밍 사기 사이트 주의하세요 !!!!
그동안 일에 치여 한동안 열과 성을 다했던 블로그 관리가 뜸했습니다. 블로깅할 시간이 여의치 않다보니 관리가 소홀해지고 그러다 보니 블로그가 음란물 사이트로 이동하는 납치태그에 감염된 줄도 몰라 처리하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기가 막히고 황당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제 컴퓨터가 파밍용 악성코드 사이트에 감염되어 하마터면 아들 등록금을 몽탕 털릴 뻔한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늘 대비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깜쪽같이 속아서 하마터면 낭패를 볼 뻔했습니다. 며칠 전이었습니다. 2학기 대학 등록금이 실행되고 생활자금이 나왔다는 말에 습관대로 인터넷 검색창에 은행 인터넷 뱅킹을 검색해 클릭했는데 창이 열리지 않더군요. 몇번을 클릭해도 인터넷 창을 열수 없다며 먹통이 되어 신한은행 국민은행을 검색..
2013.08.31 -
로또복권 대리점 내준다던 직원 알고 보니....
금요일에 로또복권을 사는 형님 왜?경기가 안좋을수록 복권 판매액이 올라간다는 말이 있죠.그래서 그런가요 경기가 최악인 요즘 주변에서 주말마다 복권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사무실에 함께 근무하는 형님과 인근 사무실 사장님도 복권 매니아인데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다며 주말마다 복권을 구매하곤 합니다.그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건 뭐니뭐니해도 로또복권이죠.한번은 꿈속에서 번호를 받았다는 이야기에 덩달아 복권을 샀다가 번호가 4개 맞는 행운을 맛보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결과는 그닥 신통치 않습니다.지난 주 금요일 오후였습니다.금요일날 로또를 사야 금을 캘 수 있다며 늘 금요일 오후에 복권을 사는 형님이 평소처럼 로또 번호를 조합하고 있었는데 낙산사 인근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형님이 사무실에 들렸습니다.커피 한 잔..
2013.05.07 -
섬뜩한 차량 스티커 겁나네......
중부지방에는 연일 폭염 때문에 애를 먹는다는데 영동지방은 사흘 연속 비가 오락가락했습니다. 더운 것 보다는 시원한 것이 낫다는 내 생각과 달리 아내는 며칠동안 빨래를 하지 못해 큰일이라며 내일 일기예보에 신경을 바짝 쓰더군요. 그탓일까요, 어제는 모처럼 해가 반짝 나고 아침부터 푹푹 찌기 시작하더군요. 아침 출근길에 은행에 잠시 들렀다 사무실로 가려는데 지인으로 부터 잠시 만나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접촉사고 때문에 공업사에 들렀는데 차가 없으니 집에 까지 태워 달라더군요. 급한 마음에 공업사에 들러 친구를 태우고 집으로 가려고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웃으며 앞차를 가르키더군요. "여보게...저 앞차 좀 봐..." "앞차가 왜...." "앞차 뒤 유리에 붙여진 스티커 말야..."..
2012.06.22 -
전자렌지로 초간편 뚝딱 은행까기
졸업기념으로 받은 은행나무에 은행이 주렁주렁... 해마다 가을이면 어머니가 은행을 보내주시곤 한다. 35년전 중학교 졸업 기념으로 은행나무를 주시던 선생님 덕분에 아들만 4형제였던 우리집은 네 그루의 은행나무가 있었다. 그중 하나는 도둑을 맞고 또 하나는 이사를 하면서 죽어 내 것과 바로 밑 동생 은행나무 두 그루만 남았다. 다행스럽게 암수 한 그루씩만 남아 은행이 튼실하게 잘열었다. 한 때는 나무 한 그루에서 나온 은행을 판 값이 60만원이나 돼 부모님 용돈으로 요긴하게 쓰이기도 하였는데 중국산이 밀려들면서 가격이 폭락했다. 그후 시장에 팔기 보다는 아들 사형제 나누어 주고 남은 것은 고향집에서 두고두고 먹거나 이웃에 나누어 주기도 했다. 은행까기 너무 힘들어.....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어머니가 ..
2012.01.12 -
제1금융권 사칭한 대부업체 문자 교묘하네....
언제부터인가 스팸문자 차단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휴대폰 회사에 전화를 걸어 스팸문자 차단을 요청하기도 했고 친구들이 권해주는 방법을 써봤지만 백약이 무효더군요. 예전 대부업체에 대출을 의뢰했고 소액 대출을 받았던 기억 때문일까요? 유독 대부업체 스팸 문자가 많고 또 얼토당토 않은 게임문자와 풀싸롱을 광고 문구들이 많습니다. 오면 오는 대로 삭제해버리고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문자 메세지는 정말 짜증스럽습니다. 그중 대부업체에서 오는 문자 메세지의 유형을 보니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업체 상호도 없이 대출해주겠다는 문자가 주였는데 요즘은 제1금융권을 사칭한 문자 메세지가 많아졌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약 20여일간 받았던 문자 메세지입니다. 똑같거나 유사한 문자 메..
2011.11.17 -
집에서 잠자던 동전 10원짜리만 무려 1460개.........
며칠 전 집안 대청소를 하던 아내가 갑자기 항아리를 비우라고 하더군요. 그 항아리는 다름 아닌 동전을 모아 놓는 저금통입니다. 15년전 항아리를 주워 탁자 위에 올려놓고 동전이 생기는 대로 항아리에 넣어두곤 했습니다. 5년전 이사를 할 때 항아리를 들어보니 제법 무게가 나가더군요. 그때 항아리 이름을 화수분이라 부르기 시작했는데 아내는 항아리에 동전을 넣어두는 것을 마특치 않게 생각하곤 했습니다. 항아리에 부담을 주기도 하지만 10원짜리 동전을 만드는데 더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결국 항아리를 비우기로 했습니다. 항아리를 비우려고 생각하니 예전에 아이들과 커다란 돼지 저금통에 쌓이는 동전을 바라보며 기뻐하던 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항아리에 동전이 약 3분의 1 가량 ..
2011.03.02 -
곰돌이 푸우와 놀고 싶은 어린 백구...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힘들었던 한 주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민관군이 한마음이 되어 제설작업을 한 덕분에 대부분의 도로는 모두 정상을 찾았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제설차량과 눈을 실어날으는 차량으로 인해 도로 곳곳이 정체되곤 했는데 사무실에서 중앙시장을 지나 신한은행으로 가는 길목에는 아직도 눈에 파묻힌 채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도 눈에 띄곤 했습니다. 은행 주차장에 쌓인 눈 때문에 주차를 할 수 없어 헤매다 은행에서 200여미터 떨어진 이면도로에 차를 세우고 은행으로 가려고 할 때였습니다. 가게 앞에 어린 백구 한 마리가 눈에 띘습니다. 살이 토실토실한 아주 귀여운 백구가 나를 빤히 바라보는데 볼수록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아저씨,,,어디 가세요?" "나 심심한데 놀아주세요.." 사람들에 익숙한듯 가까..
2011.02.21 -
폭설 제설작업하다 뒤짚힌 굴삭기 아찔해.....
지난 주 영동지방에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1m가 넘게 내린 동해를 비롯해 강릉과 속초 지역에도 큰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그친지 사흘이 되었지만 아직도 이면도로는 쌓여있는 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시골 마을도 고통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다행이도 이번 말쯤 강원도에 재난선포가 내려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군관민 합동으로 제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동해와 강릉지역에 비해 조금 덜 내리긴 했어도 속초 고성 양양도 이틀에 걸쳐 70cm 이상의 눈이 내렸습니다. 사흘이 지난 지금도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4차선에는 아직도 차량이 눈에 묻혀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어제 낮부터 기온이 올라 눈이 녹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같은 날씨면 ..
2011.02.16 -
스승의 날 생각나는 은행나무 선생님
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예전 학교에 다닐 때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던 생각이 난다. 35년전 중학교 다니던 시절 체벌과 기합이 난무했지만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은 절대적이었다. 부모들도 자신의 자식이 잘못했기 때문에 체벌과 기합을 받았다며 오히려 자식을 혼쭐내던 시절이었다. 그때와 달리 요즘 스승의 날은 너무나 달라 보인다. 촌지문제 때문에 스승의 날 본래의 취지가 퇴색된 듯하고 교육계 비리로 인하여 스승의 날이 많이 위축된 듯하다. 하지만 내게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크게 느껴지는 선생님이 한 분 계시다. 바로 중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었던 박현수 선생님이다. 아들 사형제가 모두 같은 중학교를 나왔는데 매일 3km가 넘는 비포장 도로를 걸어서 등교하다 2학년이 될 무렵 도로..
2010.05.15